리튬배터리 배출방법
- 리튬계열전지 개요
- 리튬계열전지는 충전 여부에 따라 1차전지(이산화망간, 염화티오닐, 불화탄소, 이산화황 등)와 2차전지(이온, 폴리머, 인산철 등)로 나뉨
- 리튬1차전지는 수명이 5년~10년으로, 주로 군용, 소방감지기,자동차(스마트)키, 전자저울 등에서 사용되며,
원통형, 각형, 버튼형 등의 형태를 띠고 있음 - 리튬2차전지는 충전이 가능한 전지로,
보조배터리, 무선청소기,휴대용선풍기, 캠코더 등 소형제품에서부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오토바이, 전기자동차 등
운송수단에 이르기까지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전지임 - 리튬계열전지는 수분, 충격 등에 반응하며, 폭발 및 화재에 취약함.
특히, *열 폭주 현상 및 튀는 성향 등에 따라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어, 보관 및 운반 과정에서 각별한 유의를 요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중요- *열 폭주 : 온도와 압력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상승하는 현상
전지(배터리) 배출 시 주의사항
- 제품에 내장된 전지(배터리)를 배출 시 탈착이 가능할 경우, 전지(배터리)는 분리하여 폐전지(배터리) 전용 수거함 등을 통해 배출
- 분리가 불가한 일체형 제품(전자담배,무선전동칫솔, 휴대용선풍기 등)은 제품 그대로 폐전지(배터리) 전용 수거함 등을 통해 배출
- 전지(배터리)가 부풀어 올랐거나 흠집이 났을 경우, (비닐)랩으로 감아 더 이상 외부에서 산소나 수분이 침투되지 않도록 배출
- 전선(회로) 등이 부착되어 있을 경우,
전선(회로)을 임의로 제거하지 말고, 절연테이프등을 단자에 붙여 배출 - 폐전지 전용 수거함에 배출할 수 없는 (크기 및 형태 등에 따라)제품의 경우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구.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이하 협회)에 문의 후 주민센터, 지자체 재활용 선별장 등을 통해 배출
화재 발생 시 요령
- 물이나 일반 소화기를 이용할 경우, 소화 효과가 미비하거나, 화재가 크게 전이될 수 있어, 반드시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이용
개인(가정)
- 리튬계열전지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화재 진압 효과가 있으나,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 해당 배터리를 물에 완전 담수
- * 진화 후, 배출 전 협회 연락하여 소형 물통으로 옮겨 담은 뒤 (밀폐된)물통 그대로 (인입된 상태에서) 배출
지자체
- 리튬계열전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중요하며,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통해 진압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