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농공단지에서 악취가 날라옵니다.
- 김진수
- 2016.09.07
- 874
안녕하십니까. 담당자님
저는 작년에 어머님과 김제 월성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헌데 최근들어 새벽 4시 경 농동단지 방향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냄새가 날라옵니다.
토사 냄새도 아니고 퇴비도 아니고 말하기 어려운 냄새가 날라옵니다.
잠을 못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에 시청에 민원재기를 하였으나 오후 2시경 1회 방문, 당시엔 냄새가 나질 않으니
복귀 하신듯 하였습니다.
다시 민원재기를 시도 하였고, 새벽에 대기오염 측정 장비를 가지고 와주십사 말씀 드렸습니
다만, 새벽에 오신다곤 했는데 가령 진짜 올지도 미지수 이며 타 도시에서는 휴대용 대기오염
스캐너를 가지고 다니면서 측정을 하고(안산의경우, 저녁 10시 에도 측정함) 측정을 시에서 따
로 다니면서 관리를 체계적으로 함, 김제시 의 경우 포집형 대기오염 측정기만 보유하고 있다
고 하시곤 그거를 가져오신다 하십니다, 그럼 과연 포집형으로 얼마나 어디까지 대기오염 의
농도와 질을 측정할것이며 어느 업체인지 어디서 나는것인지 확률적으로 낮다고 보여집니다.
헌데 아이러니한건 그렇게 포집형으로 체크는 되나? 어디 어느 업체에서 나는건지는 포괄적이
지 명쾌하게 알순 없다 하십니다.
그럼 코를 찌르고 머리가 띵하고 그런 악취를 매일 혹은 서너일 건너 몇시간씩 맡아가며 살아
가야 하는건가요? 차라리 안산 이나 시흥시 처럼 공업단지가 어마어마 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진짜 시체 태우는 냄새도 나고 죽겠습니다.
원인과 해결방안 을 모색해주십시오
방안이 나올때 까지 민원은 계속 될것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