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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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우도농악 보존 ·계승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6.25
  • 2459

민족의 얼이 담긴 호남우도농악의 보존·계승을 위해 건립된
김제시 우도농악관이 벽골 우도농악전수관 개관식이 23일 오전 10시
벽골제 현지에서 곽인희 김제시장, 이재희 김제시의회의장
한선종 예총김제시지부장 등 농악인 1백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악인의 한마당 잔치로 식전 행사로 전북도 무형문화재인 박판열(전북도7-3),
이준용선생(전북도7-9)을 주축으로 한 15명의 농악단이 신명나게
판굿을 벌리고 이어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편 호남농악은 \"좌도\"와 \"우도\"로 나눠져 남성적인 농악으로
불리우는 좌도농악과 우도농악은 주로 서쪽의 평야지역에서 발달한
농악으로 다양한 가락에 잔가락을 삽입해 조화있게 연주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여성적인 농악이며 주로 김제, 정읍지역을 근간으로
전승돼 발전해 왔다.

벽골우도농악관(명예관장 정준석)이 오는 7월부터 운영됨에 따라
앞으로 호남우도김제농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 - 전북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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