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다선농원 대표 김왕주씨

  • 관리자
  • 2014.06.02
  • 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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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후석을 입구로 진입하자 다선농원 이란 조그마한 간판이 길을 안내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 쬐는 직은 이른 봄이라 바람끝은 차가워도 해빛만 있으면

 

따뜻하고 기분 좋은 화창한 날 다선농원을 찾았다.

다선농원에 도착하니 모습은 보이지 않고 사람소리만 들렸다.

 

  

 

 

 


소리나는 쪽으로 가보니 김왕주대표는 하우스안에서 다육식물 분류작업을

하고 있었다.하우스 안에 들어가니 많은 다육식물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많은 식물들이 다양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반기고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보면 볼 수록 다육이들은 표현 할 수 없지만 하나하나

모양이 달라 하나씩 쳐다보고 있자니 금새 정이 드는것 같았다.

 왕주 대표는 이런 다육이들  매력에 시작한게 안닌가 싶다.

 다선농원은 시설하우스 4동으로 이루어졌다.

 

 

  







4동의 하우스안에 셀수 없이 많은 다육식물들이 줄을지어 햇빛을 마음껏 받고
있었다.이름도 생소한 다육식물을 마주한지 십분도 안되어 매력에 빠져버렸다.
 김왕주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쪽에 큰 꽃시장이 열리고 자연스럽게
꽃시장에서  다육이를 판매하고 있는 부모님을 보고 생산하는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판매한 경험이 있고 거래했던 거래처가 있다보니 부지 선정해 키워 판매까지
 하면 더 좋은 제품을 도.소매로 공급 가능하겠다는자신감이 있었다.
 
 
 

 

 

장소를 선택함에 있어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부모님의 고향은 익산시였다.

 전라북도권 내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부모님과 일치했다.

 김제시를 선택한 것은 또한 자연스러운 일이였다.

 김제시는 다육식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유지 하고 있다.

 다육식물은 햇빛과, 바람,습도,문론 온도까지의 조건은 다육 식물이

잘 자란다. 밤.낮 기온 차가 나지않아도 다육식물이 웃자라는 경우가

있고 좋은 상품을 만드는데 문제가 될수있다. 김제는 좋은 조건을 갖춘

고장이라 판단했기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다육식물은 천원짜리부터 천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분야로 판매는 도도매.소매 그리고 인터넷 판매

까지 일반인들에게까지 판매 전략을 세우다보니 바쁘긴 하지만

판매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은 다양한  판매처 확보로 안정적인 소득이

 확보된 상태라고 한다. 도.소매의 판매 비율이 50:50으로 꽤 안정적이다.

 

 택배 발송이 많다는 말에 화분 택배발송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소비자들은

화분을 구매해 놓고 심을 모든 준비를한 상태에서 주문하고, 다육이를  받아

화분에 심기때문에 값싸고 좋은 품질을 받아 볼 수 있다고 한다.

 다육식물의 포장은 종이 박스에 포장하여 발송하므로 큰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김왕주 대표는 다른 농가의 귀농에 비해 비교적 잘 적응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하였다.귀농을 하여 어려웠던 점은 판매만 했을 땐 몰랐던 부분이지만

경험을 해 보니 모든 작업진행이 수작업이라 주문이 많고  일손이

부족하면 많은 양을 빨리 소화 시키지 못하는 시간과의 싸움이 힘들었다고한다.

 그리고 다육 식물의 성장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을 말했다.

 지금은 노하우가 생겨 이러한 일로 크게 어렵게 느끼지는 않는다고.

 귀농을 하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자주 하였고, 도움을 청했을때

귀농귀촌T/F팀의 적극적인 지원이 많은 힘이 되었다고 한다.

 지역내에 있는 지평선축제에서 부스를 지원 받았고, 모악산 축제, 진봉

보리밭축제등 많은 축제에서 다육식물을 판매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다선농원의 성공내용은 다육식물의 성질을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고,

 따라서 다육 식물을 기르는 것에 실패를 줄였다는 점과, 귀농하기전 철저한

준비를 했고,부자재들은 직접 찾아다니며 구입햇고, 따라서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했다는것이 성공포인트다 라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판매를 하기 위해 여러개의 블로그 운영과, 오픈마켓에서의 판매

그리고 이어 도도매.소매에 이르기까지 판매에 주력 하고 있었다.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이지만 다육식물을 보면 더 큰 욕심은 없다고 한다.

 

 

 

 


귀농을 하는 후배들에게 당부한마디 하였다.

귀농을 하려고 마음 먹었다면 열심히 살 생각으로 귀농하여라, 마음먹고

목표가 뚜렷해야 하고, 주관을 가지고 한번 마음 먹었다면 밀어붙이는

고집도 있어야 한다고했다.김왕주대표의 앞으로 계획은 큰 욕심은 없지만

농장 환경이 아직은 열악한 부분이 있고  주변 부지 확보와 시설확충  이후

 테마공원을 만들고 노후대책으로 체험학습관 진행을 하고 다육이 공부를

쉬지 않고 하겠다는 희망을 이야기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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