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건강상태 주의
몸이 피로해 있을 때
몸이 피로해 있을 때는 해독작용도 떨어지기 때문에 중독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잤거나 전날 밤 과음을 해서 술이 덜 깬 상태에서는 살포하지 않도록 합니다.
병에서 회복 직후
병에서 막 회복된 후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농약의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또 간기능이 약한 사람은 해독작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중독을 일으킵니다.
손발에 상처가 있을 때
상처를 통해 농약이 흡수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있으면 살포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임신중, 생리중일 때
살포는 금물입니다. 특히 입덧을 할 때는 소량의 농약 냄새만으로도 구역질이 나고 무엇보다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약물에 민감해서 피부장해를 일으키는 사람
체질적으로 어떤 종류의 약물에 민감한 체질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피부장해를 일으키는 농약을 알아두었다가 그 농약을 살포할 때는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패치 테스트란
어느 농약이 피부장해를 일으키는지 알려면 패티 테스트를 합니다. 이 테스트는 엷게 희석한 농약을 적신 동그란 모양의 반창고를 피부에 붙였다가 48시간이 지난 후 떼어냅니다. 피부가 빨갛게 변했으면 양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