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문화재 야행 열려
- 문화홍보축제실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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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제 문화재 야행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모처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야간 문화 향유프로그램으로 올 해 4회째를 맞고있습니다.
이번 야행에서는 문화재를 통한 시민과의 화합에 중점을 두어
관아에서 창작소통극 ‘조선에서 온 정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이끌어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유·무형문화재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꼼지락 문화재를 운영하여 문화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족단위 관람객은 김제 문화재 미니어처랜드에서
김제의 다양한 문화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은 아름다운 야간 조명들로 꾸며진
빛의 정원에서 힐링과 치유의 선물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제군수 정담장군, 석정 이정직 등 김제의 역사 인물을 실제화 한 배우들이 들려주는
‘징게맹갱 이야기꾼’은 재미있는 설명으로 관람객의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밖에도 작년에 선보였던 왁자지껄 김제홈쇼핑을
특별 할인 이벤트로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