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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김제시태권도협회, 3년 연속 김제 개최 협약 체결
 

초등학생 전국우수선수 및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올 해부터 3년간 김제에서 열립니다.

김제시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김제시태권도협회는 26일에
초등학생 태권도 전국 우수선수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를
올 해부터 김제에서 개최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우수선수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는 올해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국의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와 연맹 임원, 가족 4,000여명이 김제를 찾아,
미래 태권왕들의 힘찬 발차기와 함께 태권도 한마당 축제를 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은 “김제시의 적극적인 대회 유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고향인 김제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초등학생 태권도 전국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대규모 방문객이 김제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김제를 찾은 선수단과 가족들이 멋진 대회 개최로 인해 김제시를 다시 찾고 싶어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김제시와 초등태권도연맹 상호 협력과 우애가 더욱 깊어지고
또한, 태권도 발전과 지역발전이 함께 어우러지는 최선의 협력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