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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정상화를 위한 농업단체와의 간담회

  • 문화홍보축제실
  • 2022.09.22
  • 143



쌀값 정상화를 위한 농업단체와의 간담회


민주당 지도부, 전북 지역 국회의원 등이 16일 김제농협 RPC와 벼농사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김제 농어민문화교육센터에서 지역 농업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제농협 RPC를 찾은 이재명 대표는

‘쌀 과잉 공급으로 인한 쌀값 폭락에 따른 RPC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벼농사 현장에 들러서는 ‘풍년이 들어도 결코 즐거워할 수 없다’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전해들었다.


이어 이원택 국회의원의 사회로
전농, 한농연, 여성농업인 도연합, 농협 등 12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이상철 전북 농업인단체 연합회장 등으로부터 농업 농촌이 처한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이상철 전북 농업인단체 연합회장은

 “일시적 시장격리보다 항구적인 가격유지 대책이 필요하다”며
 “변동형 직불제 취지를 살리는 양곡법 개정 및 충분한 농업예산확보, 유통과정 개선,
기후변화 대응 농업 등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노상득 한농연 전북회장은

‘쌀값 하락에 항의하기 위한 상경집회와 지역 단체 임원의 삭발투쟁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농민의 절박한 현실에 대해 정치권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표는 “쌀은 안보, 농업은 전략 안보산업이며, 쌀값 폭락을 식량 안보 문제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며,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속도를 내 민주당이 농민의 시름을 덜어 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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