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행정구역 서명 확산
- 전병일
- 2009.07.13
- 1380
새만금 행정구역 서명 확산
새만금의 시군경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에 도민 82만명이 서명에 참여하면서 갈등 조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명성 기자의 보돕니다.
김제 앞쪽 땅은 김제로 부안 앞쪽 땅은 부안으로 결정하자.
김제시는 새만금의 시군경계가 현행대로 진행되면 김제는 바다로 나갈 길이 가로막혀 자치권과 어민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를위해 백만명 서명운동에 착수해 현재까지 82만명이 서명에 동참했다며, 이를 토대로 행정적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인터뷰>송기대/김제시 기획실장
" 82만명이 서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에 힘입어 우리 김제시에서는 새만금 행정구역이 재설정될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전주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