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제 금만농협은 지난 3월 3일 농협미곡처리장에서 

김제시의 대표 브랜드 '지평선 쌀' 미국 수출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되는 지평선쌀 수출규모는 

10kg 450포대, 20kg 675포대로 구성, 

김제시 고유 브랜드 지평선포장지를 사용해

미국 동부지역의 H 마트에 납품·판매된다.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꾸준한 품질 관리를 고수한 금만농협 RPC 쌀 판매 

전략에 따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농민·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산물 제값받기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소비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가격하락의 이중고를 겪는 가운데 품질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이 좋아 2024년부터 공공비축 제외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 쌀의 재평가를 기대한다”며

 “김제시는 전북도 및 농협중앙회와 함께 

신동진쌀의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