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준배입니다.

정부 방역체계 개편 등으로 감염취약시설인
요양원,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과 가족간 감염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 김제시 코로나-19 대유행 위급 사항을 말씀드리면
금년 일 이월에는 1,405명 확진되었고 
최근 1주일간 감염자는  총 409명 이며
또한 어제는 113명으로 1일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409명의 주요 확진 경로를 말씀드리면 확진자 접촉으로 184명,
유증상검사 169명, 자가격리중 56명입니다

최근 정부에서 검토 중인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중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방역체계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고 해서
우리 시민 개인방역 준수를 완화 한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코로나 증세가 감기 정도라 가볍게 생각하여
방역수칙을 준수 하지 않는다면 코로나-19는 더 확산 되어
건강에 취약한 연세 많은 우리 부모님과 고 위험군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기에

우리 가정을 보호하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첫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증상이 미비하다고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증상이 미비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저질환이나 노인분들에게는 위증증으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모두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가져주시고
개인생활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둘째. 최근 확진사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감염병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확진되고 있습니다.
시설에서는 밀집 병상을 완화하는 등 자체 방역 대책에 최선을 다해서
집단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코로나 검사체계의 변화로 각자의 개인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주셔야 합니다.
접촉자라고 하여도 백신접종 완료자는 자가격리 되지 않고 일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전파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말할 때 마스크쓰기, 식사때는
말없이 식사하고, 식사 후 마스크 쓰고 대화하기 등
개인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식사할 때 대화하는 습관 때문에 코로나가 음식 섭취 과정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으니 이점 꼭 실천 당부드립니다

식사할 때 대화하는 습관때문에 코로나19가 음식섭취과정에서 계속 확산되고 있으니
이점 꼭 실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넷째, 현재 백신접종 완료자는 확진되어도
증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시 2차 접종율은 접종대상자 기준 96.8%, 3차 접종율은 접종대상자 기준 78.2%입니다
3차 접종대상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 김제시에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재택치료 T/F팀을 구성하였고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24시간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주하여 코로나 확산 저지에
최대한 노력 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식사할때 말없이,  말할때 마스크 쓰기, 악수대신 목례하기를 솔선 실천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 하는 김제⌟,
「경제도약 정의롭고 안전한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 02. 16.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 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