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론브리핑(1/30)
- 문화홍보축제실
- 2022.01.30
- 138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론브리핑(1/30)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제시민 여러분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준배입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시에서는 개인방역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영향 등으로 1월중 확진자가 총 363명이며,
1월23일부터 1월29일까지 일주일간 확진자가 137명,
이중 최근 3일간 90명, 설연휴 첫날인 1월29일은 42명으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최근 3일간 발생한 90명의 주요 확진 경로를 말씀드리면
코인노래방 관련 23명 등
가족 및 직장, 다중이용시설 확진자 접촉 69명, 자가격리중 5명, 유증상 검사 16명입니다.
특히 코인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학생 및 청년층이 많아
이를 통한 가족전파, 학원전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를 만나는 등 유동인구가 많아져
코로나 19 확산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어 시민 모두의 건강과 일상회복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첫째, 최근 확진사례를 보듯이 코인노래방, 복권방, 목욕탕 등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벗고 접촉하는 과정에서 코로나가 확산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서 밀접·밀집·밀폐 등
‘3밀’ 시설에 대한 이용자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특히 확진자가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무증상 상태에서 다른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 받거나 본인이 인지하는 즉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선제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시까지 자가격리 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셋째, 노래방, 복권방, 목욕탕, 헬스장, 음식점,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사업주께서는 한순간의 방심이 코로나를 확산시킨다는 인식을 가지고
QR체크, 칸막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넷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가족 구성원중 한명이 확진되면 가족 전체가 확진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외출후 손씻기, 가정내 마스크쓰기 등
가족 간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는 등 가정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설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지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유증상이 있을 경우 선제적인 검사와 함께 가족간 거리두기를 즉시 시행하여
가족간 전염이 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섯째, 백신 미접종자인 자녀와 학생을 둔 학부모님께서는
자녀들이 또래 집단을 통한 감염이 되지 않도록 말할 때 마스크쓰기, 악수 등 접촉 안 하기 등
자녀 방역교육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김제시에서도 설 명절 연휴기간 빈틈없는 방역상황
특별점검과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여
코로나19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식사할때 말없이, 말할때 마스크 쓰기, 악수대신 목례하기를
솔선 실천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 하는 김제⌟,
「경제도약 정의롭고 안전한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인 방역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2. 01. 30.
김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 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