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제시 생생뉴스 20

1. 김제온천 체류형 복합관광지로 개발된다

2. 김제시, 2차 수출전시상담회 개최

3.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

4. 김제시-종자연구회, 종자산업 발전 '맞손'

5. ㈜다오코리아, 김제 지평선산업단지 공장 준공

6. 김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공모 선정

《 헤드라인 》

 

1. 김제온천단지가 체류형 복합관광지로 개발됩니다.

 

2. 김제시 제2차 수출전시상담회가 열렸습니다.

 

3.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를

추진했습니다.

 

4. 김제시와 한국종자연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5. 다오코리아가 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6. 김제시가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하, 기사 전문

1. 김제온천 스파랜드가

체류형 복합관광지로 개발될 전망입니다.

 

김제시는 최근 ㈜스타월드몰과 김제 온천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제온천은 지난 2001년 8월

사업자가 자금난으로 부도 처리돼

20여년 동안 흉물로 방치돼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스타월드몰이 최저가인

26억원에 낙찰을 받아 지난 3월 등기이전을 마치면서

새주인을 맞게 됐습니다.

 

스타월드몰은 오는 2026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관광호텔을 비롯해 관광펜션, 스파, 카트체험 등

온천단지를 체류형 복합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2. ‘김제시 제2차 중소기업 수출전시상담회’가

벽골제 쌍용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김제시는 앞서 지난 6월, 수출전문기관 코트라와

‘중국시장 진출 1차 수출전시상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2차 수출상담회는 중국을 넘어

미국, 유럽, 동남아까지 관내 기업의

수출 시장 저변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상담회에는 김제시 캠핑카 2개사, 전기굴착기 1개사 등

산업재 5개 업체와 식품 9개사, 마스크 1개사 등

총 15개 수출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사전 섭외한 해외바이어 30개 업체와

총 45건의 1:1 화상상담 마케팅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이날 상담회에서는 캠핑카와 전기굴착기 판촉을

AR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3차원 가상 제품시연을 실시해

해외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3.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를 추진했습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신풍동 동도마을에서

2021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

‘다 같이 행복~ 동네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주택관리공단 전북지사와 전북대 간호대학,

긴급출동 1365 봉사단체와 뽀빠이포토 김제점 등

민·관·학이 함께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협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세대 내 방충망 교체부터

전기안전점검과 보수, 마을 공유공간 페인트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상담과 장수사진도 촬영했습니다.

 

특히, 활동의 일부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4. 김제시와 한국종자연구회가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제시와 한국종자연구회는 종자생명산업특구의 발전과

국내 종자산업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제도 운영 및 기술 발전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종자관련제도의 운영,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류,

학술활동과 기타 연구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입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김제공항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가

글로벌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에 상호 공감했습니다.

 

김제시는 “국내 종자생명산업 기반을 확장하여

김제시를 대한민국 종자산업 허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다오코리아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광일 전북 코트라 지원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다오코리아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섬유를 활용해

친환경 운동용 매트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다오코리아는 지평선산업단지 내 부지에

38억원을 투자해 바닥재 및 운동용 매트 제작을 위한

공장을 건립했습니다.

 

향후 해외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오코리아는 이날 준공식에서

㈜휴비스와 한국표준협회,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6. 환경부의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됐습니다.

 

기존 김제시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 선별장은

시설의 노후화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재활용품을 보관하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9억 1000만원을 확보해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신설하게 됩니다.

 

기존 시설 인근의 시유지를 활용해

2022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까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자동화 선별 시스템을 갖춘 자원회수센터가 들어서면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자원순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