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151

  • 문화홍보축제실
  • 2013.06.08
  • 2206


 

김제시 생생뉴스 151

 

1. 공유수면 매립지, 행정구역 결정 법제화 절실

2. 문화예술회관, 이탈리아 음악가 초청 음악회

3. 지평선축제 홍보 마케팅 중국 관광객 유치 올인

4. 2013년도 제1기 김제시 시정모니터 출범

5.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사업설명회

6. 여성 Green Leader교육 실시

7.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정책대안 모색

 

단신뉴스
1.김제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7월1일까지

2.김제시 2013년 도랑살리기 운동 사업 전개

3.지평선축제 홈스테이 희망 가정 모집

 

<이하 뉴스 전문>
1.공유수면 매립지의 행정관할에 대한 지자체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형평성·합목적성을 원칙으로 구체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도시·지역계획연구원 주최로‘매립지 행정구역의 합리적 결정 방안’이란 주제의 정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학봉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임연구위원과 목진용 해양연구본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계기석 안양대 교수,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연구실장 등이 토론을 벌였습니다.

장학봉 선임연구위원은 매립지 행정구역 결정과 관련해 법률적 흠결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기준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바다를 지자체 구역으로 인정하지 않고 매립지 행정구역 결정 기준이 없어 법률적 흠결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장 위원의 주장입니다.

한편 김제시와 부안군은 매립지 행정구역 획정은 주민생활권과 지리적 여건, 지역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2. 이탈리아 정상급 음악가와 함께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칸소네 나폴리타노 공연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지난 8일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해외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연 1부에서는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 주제곡을 시작으로  카르멘 중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이 펼쳐졌습니니다.

2부에서는 칸소네 나폴리타노로 돌아와요 소렌토로, 산타루치아 등 이탈리아 정상급 음악가들의 가곡이 선보였습니다.

한편 공연에 참여하는 음악가들은 현재 국립 대학원에서 교수와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이탈리아 뿐 아니라 세계 극장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전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이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로 파악되면서 중국 관광객을 지평선 축제에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단이 지난 6일까지 중국 북경과 위해, 청도, 연길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홍보하도록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여행사와 방송,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 지평선축제와 벽골제, 금산사 템플스테이, 아리랑문학마을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또 국립 김제청소년 농업생명체험센터와 새만금방조제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황금연휴를 김제지역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4. 2013년도 제1기 김제시 시정모니터가 출범했습니다.

시정모니터는 김제 시민을 대표해 시정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이며, 시정조치가 필요한 사항과 주민여론의 제보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시정모니터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시정모니터요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찾아내 시책을 개선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5. 김제시는 농업기술센터 상록관과 민간육종연구단지 현장에서 종자기업은 물론 개인육종가 등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설명회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김제시 인센티브 지원, 주변 종자관련 산업과의 연계성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업설명회가 끝난 후 연구단지 현장을 방문해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입지여건과 재배여건 등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김제시는 입주 신청서를 접수 받은 뒤 서류와 발표평가를 거쳐 7월4일 적격업체 20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평가는 서류 50%와 발표 50%로 이뤄지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매출액과 재무상태,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 역량 등을 평가합니다.

 

6.  지난달 29일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김제시 보건소 회의실에서‘여성 Green Leader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북대학교 양오봉교수와 전북CBS 이은경 아나운서를 초빙해‘생활 속의 신재생에너지’와 ‘당신의 꿈과 건강을 위한 특별한 말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습니다.

이번 여성 Green Leader교육은 2013년 전라북도 여성발전 기금 공모사업인‘녹색생활화로 Green 김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 녹색생활 실천마을 견학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7. 김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시정발전연구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제시정발전연구회는 지난달 2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련 사회단체와 공무원들을 초청해 2013년 연구활동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또 지역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듣는 등 본격적인 연구활동에도 돌입했습니다.

김제시정발전연구회는 연구활동의 성과물들을 토대로 협동조합 설립과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정책보고서 등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단신1-
김제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습니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제시청 민원소통과나 읍·면·동 사무소,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단신2-
김제시는 지난 3일 새만금 유역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2013 도랑살리기 운동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정화식물 식재와 숯 등이 투입됐으며, 미꾸라지와 우렁 등을 방류하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단신3-
김제시는 김제지평선 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홈스테이 희망 가정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합니다.
홈스테이 가정의 신청자격은 외국인을 가족처럼 대할 수 있고 글로벌 해외연수 체험 경험이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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