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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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생생뉴스 148

  • 문화홍보축제실
  • 2013.04.27
  • 2323


 

김제시 생생뉴스 148

 

 

1. ‘천년을 품은 모악산 벚꽃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졌던 제6회 모악산벚꽃잔치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김제시에 따르면 금산사 인근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올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해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과 새롭게 조성된 모악폭포, 벚꽃야경등은 많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4대종단이 함께 참여한 모악 순례음악제는 종단대표자, 합창단, 신도등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종교성지 모악산의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종단의 대표자들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와 풍선 1,000여개를 날리며 종교의 벽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 문화·예술 행복 도시 김제문화예술회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남진, 에이텐션이 출연하는 저 푸른 초원위에 공연이 지난 23일 개관 기념 축하 음악회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최선용 지휘자가 나서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가수들의 히트 곡들을 혼합 구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린나이 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에 창단된 국내 유일의 기업 오케스트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전공자들로 구성됐습니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9년 4월 개관해 아름다운 자연과 경관이 어우러져 생활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3. 김제시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정읍시와 고창.부안군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권 광역 화장장 시설 건립과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제시의회 김복남 의원은 지난 26일 진행된 제169회 임시회 시정질문 자리에서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일대에 추진중인 서남권 광역 화장시설 건립 사업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의원은 특히 광역 화장시설 건립 사업으로 김제시 금산면 주민들이 피해를 당하게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와 관련해 김제시의 대책을 질의했습니다.

(녹취)김복남 김제시의원

김 의원에 이어 보충 질의에 나선 장덕상 의원도 국책사업 진행때 인접 자치단체의 합의가 필요하지만 광역 화장시설 사업에는 김제시가 포함되지 못했다고 성토했습니다.

장 의원은 또 향후 광역화장시설이 완료되면 김제시민들만 다른 지역에 비해 화장비용을 과다하게 지급해야 한다며 자체 화장시설 추진 등 대책안을 요구했습니다.

(녹취)장덕상 김제시의원

이같은 광역화장시설 건립 사업에 대해 시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면서 이건식 시장은 화장시설을 3개 시군의 중심부에 설치토록 요구했으나 친환경적으로 건설하겠다는 소극적인 답변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이어 전라북도에 갈등조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김제시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건식 김제시장

전북도에서는 김제시에 서남권 화장시설 공동설치 참여를 권고하는 등 김제시와 3개 시군의 합의점을 유도하고 있어 전북도의 갈등 조정안에 대해 도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얻은 토지의 행정 관할권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대립하는 가운데 3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합동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건식 김제시장과 김호수 부안군수, 강승구 군산시 부시장 등 새만금 인근 기초자치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구역 합리적인 행정구역 설정을 위한 토론회가 최근 개최됐습니다.

전북지역 모 방송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정자치부의 새만금 1,2호 방조제 구간 행정구역 결정 신청공고에 따른 지자체간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건식 김제시장과 김호수 부안군수는 정부가 지난 2010년 3∼4호 방조제의 행정구역 귀속지를 군산시로 결정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새만금 간척지의 행정구역 획정 기준점을 국제적인 관례인 하천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5. 김제시 기관·사회 단체장 모임인 모악회 회원들은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 현장 탐방을 실시했습니다.
 
김제시 모악회 탐방 회원들은 김제시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올말까지 준공 후 2년 내 100%분양, 1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지평선산업단지 조성 현장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청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국립 김제청소년수련원에서는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벽골제와 연계하여 미래 농업·생명공학을 이끌어갈 청소년 육성 요람장으로 육성되기를 당부했습니다.

현장 탐방후 회원들은 동진강과 만경강의 수계를 기준으로 한 새만금 행정구역 설정의 필요성과 함께 새만금 2호 방조제가 반드시 김제 관할로 결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6.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13년도 김제사랑 장학생 153명을 선발해 지난 24일 김제시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이건식 시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임원과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일반장학생 132명과 이.통장 자녀장학생 10명, 특별장학생 11명 등 총 153명 가운데 고등학생에게는 연간 120만원, 대학생에게는 연간 2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모두 2억3천만원 가량을 지원하게 됩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다문화가정의 고등학생과 귀농.귀촌인의 대학생 자녀에게도 장학금 지원 자격을 부여해 장학금 수혜의 폭이 확대됐습니다.

 


7. 이건식 김제시장이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초청으로 열린 이번 명사특강은 『나의 꿈,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김제캠퍼스 소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건식 시장은 강연에서 자신의 성장배경과 철학, 그리고 위기와 극복, 21c 비전과 나아가야 할길 등의 내용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 강연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어려움의 해결사 역할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새만금지구의 합리적인 경계 결정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단신1-
김제시 다문화센터는 22일 김제시다문화센터 강당에서‘출산용품 지원사업’ 결연식을 개최했습니다.
‘엄마의 첫 번째 선물’의 명칭으로 이뤄지는 출산용품 지원사업은 한국에 정착한 결혼 이주여성들과 김제우체국 FC 사랑나눔 봉사단이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이주여성들의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신2-
김제시는 최근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지속되는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보조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고자 하는 농가에 전기목책기, 조류퇴치기 등 시설설치비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단신3-
김제시는 4계절 작물 재배가 가능한 “u-IT 기술을 활용한 작물 컨테이너 시스템”이 정부의 농업 신기술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컨테이너에 온도, 습도, 조도, 이산화탄소를 자동 조절하는 시스템으로 연 간 10개월 이상 작물 재배가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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