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147

  • 문화홍보축제실
  • 2013.04.12
  • 2483


 

김제시 생생뉴스 147

 

1. 새만금 구역 합리적인 행정구역 설정 토론회 열어

 

2. 김제시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3. 김제시 공무원노조 헌 옷 기부활동 벌여

 

4. 김제시와 한국농촌공사 유물이관 협약식

 

5. 민간육종연구단지 중간 보고회

 

6. 지역발전협의회 관내 사업장 방문

 

7. 김제시 평생학습관 개관식

 

단신뉴스

 

1.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 정기총회

 

2. 김제용지농원, 실향민 위한 망향제

 

3. 김제시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신청 접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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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기사전문>

1.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얻은 토지의 행정 관할권을 놓고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 대립하는 가운데 3개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합동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건식 김제시장과 김호수 부안군수, 강승구 군산시 부시장 등 새만금 인근 기초자치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구역 합리적인 행정구역 설정을 위한 토론회가 12일 개최됐습니다.

전북지역 모 방송사 주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행정자치부의 새만금 1,2호 방조제 구간 행정구역 결정 신청공고에 따른 지자체간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건식 김제시장과 김호수 부안군수는 정부가 지난 2010년 3∼4호 방조제의 행정구역 귀속지를 군산시로 결정한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새만금 간척지의 행정구역 획정 기준점을 국제적인 관례인 하천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 김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5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이 지연되는 사업들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민선 5기 주요 공약사업은 새만금 김제 몫 찾기와 농업 유통회사 설립, 억대소득 2,000농가 육성, 제2산업단지 조성 등 5대 핵심사업과 7대 중점시책 등 총 53개 사업입니다.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은 농업인 종합센터 건립과 지평선축제의 세계화 대표축제 지정 추진 등 12개 사업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억대소득 2000농가 육성, 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 등 41개 사업은 연차별 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건식 시장은 “공약사업 중‘새만금 김제 몫 찾기’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하며 53개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주문했습니다.

 

 

3.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3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헌 옷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제시 공무원들은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헌옷 기부활동을 지난 2개월 동안 펼쳐 지난 3일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해 추진한 헌옷 기부활동에는 김제시청 직원과 뜻을 같이한 시민단체 등도 동참해 5톤이 넘는 물품을 수집했습니다.

수집한 물품은 환경부 소속 비영리 민간단체인 옷캔을 통해 제3세계에 저가로 판매하게 됩니다.

또 수익금은 아프리카 말라위의 어린이들에게 김제시민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의 이름으로 꿈꾸는 스케치북, 식수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금으로 사용됩니다.

 

 

4. 김제 동진수리민속박물관 소장 유물들이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으로 이관될 전망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과 김제시 이건식 시장은 3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의 동진수리민속박물관 소장유물을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으로 이관하기 위한  유물이전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동진수리민속박물관은 지난 1970년대 후반부터 동진농지개량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그리고 5만여 조합원들이 지역 농경문화자료 보존에 뜻을 모아 수집운동을 펼쳤습니다.

또 1983년 개관한 이래 초창기 지역박물관사업에 초석이 되었습니다.

(인터뷰)정윤숙 학예연구사

박물관 건립당시 조합원들의 기증과 일부구입을 통해 수집된 소장자료들은 현재 농업과 생활민속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협약 체결 이후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내 <동진관>과 유물수장고를 조성해 9월경에 유물을 이관하고, 10월에 동진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5.김제시는 백산면 일원에 조성되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과 관련된 장기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종자산업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교수, KREI의 전문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전북발전연구원은 종자산업육성 정책 연계를 통한 연구기능 강화, 기능 다변화를 통한 종자산업 클러스터 발전방향 등 다양한 장기발전방안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또 일자리가 창출되고 인구유입에 기여하는 종자 관련 전후방 농자재클러스터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 산업화에 대한 구체적적인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가 종자수출의 메카로 도약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 김제시는 지역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발전협의회의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최근 지역발전협의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김제 청소년원수련원 건립사업과 새만금 내부개발사업 등 총 7개소를 방문했습니다.

지역발전협의회는 정세훈 위원장을 비롯해 총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발전계획과 지역 간 균형발전, 주민복지향상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 후 제기된 문제점들을 신속히 조치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김제시는 평균 연령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평생학습관을 개관했습니다.

요촌동의 구 동진농조 건물을 리모델링한 평생학습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강의실과 실습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습니다.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9일 개관식에 앞서 지난 3일까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의 교육 회원을 모집하고 지난 8일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교육과정은 4개월 15주 동안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100세 플랜’, 직장인을 위한 ‘주경야독과정’과 ‘시민문화과정’,‘주말학습과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수강 신청은 김제시의 거주하고 있거나 김제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단신1-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9일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보고와 올해 운영방향 토의, 예산안 의결 등이 진행됐습니다.

-단신2-
김제시 용지농원에서는 지난 6일 마을의 날 행사와 함께 망향제가 열렸습니다.
용지농원 마을 주민들은 1950년에 피난을 내려와 천막을 짓고 정착해 살고 있습니다.


-단신3-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규후계농업경영인 추가선정과 우수후계농업인 추가지원 사업을 4월 한달 동안 접수 받습니다.

신규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연리3%,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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