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제시 생생뉴스 5

1. ‘달콤한 봄밤의 정취’ 꽃빛드리축제 성료

2. ㈜티엠뱅크특장기술,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준공식

3. “내고장학교보내기 모두누리 진학격려금” 지급

4. 김제-전주,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력

5. 제2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6. 용지농원 마을의 날 및 망향제 개최

《 헤드라인 》

 

 

1. “2023 김제꽃빛드리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2. 티엠뱅크특장기술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3. 김제사랑장학재단이 “내고장학교보내기 진학격려금”을

지급합니다.

4. 김제시와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력에 나섰습니다.

5. 제2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6. 제13회 용지농원 마을의 날과 망향제가 열렸습니다.

 

1. “2023 김제꽃빛드리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2023 김제꽃빛드리축제”가 

아름다운 벚꽃과 화려한 야간경관을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벚꽃명소인 김제시민운동장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만개한 벚꽃의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청년플리마켓과 먹거리장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봄의 정취를 더했습니다. 

INT: 김민철, 김지아 가족 | 광주시 남구 진월동

“도넛 만들기도 하고 페이스 페인팅해서 좋았어요. 오늘 날씨도 좋고 벚꽃도 이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와 

(유)굿만경, 크레용팜협동조합 등 

지역 민간단체의 주도로 개최돼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티엠뱅크특장기술이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티엠뱅크특장기술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6,501㎡에 

50억 원을 투자하여 

3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입니다. 

신규 공장에서는 수출 전용 소형 견인차와

봉고 언더리프트 등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티엠뱅크특장기술은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이 유럽 전역과 중앙아시아 등 

수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김제사랑장학재단이 내고장학교보내기 

진학격려금을 지급합니다. 

2023 내고장학교보내기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은 

지역 우수 인재의 관내 학교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지급대상은 김제시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김제시 지역 중·고·대학에 진학한

2023년 신입생입니다. 

재단은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의 모두누리 진학격려금을 지급합니다.

중학교 성적 상위 20%이내의 고등학생 91명은 

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내고장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김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김제시와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협력에 나섰습니다. 

최근 정성주 김제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은

서로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습니다. 

이번 상호 단체장의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김제와 전주가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습니다. 

김제와 전주는 단순한 인접지역을 넘어 

공동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지역입니다. 

서로의 관광·체험상품과 지역화폐 등 

답례품을 이용하기에도 유용합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5. 제2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발대식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김현정 김제시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과 의원증 수여, 

활동 다짐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거주 초·중·고교 재학생 24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직접 배우게 됩니다. 

올해로 제2대를 맞이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4월부터 시의회·국회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됩니다.

의회아카데미와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6.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용지 농원 마을의 날이 진행됐습니다. 

김제시 용지 농원마을에서 

제13회 용지농원 마을의 날과 망향제가 개최됐습니다. 

황해남도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서로의 아픔을 나누면서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지농원청년회에서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황해도민회 임원들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용지농원에는 

실향민 162가구 368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1951년 1.4후퇴 당시 

황해도 장산곶에서 피난으로 내려온, 

국토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