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내촌마을
- 소재지전라북도 죽산면 홍산리 218번지
-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 관람료무료
소개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명칭유래] 1040년경 마을이 처음 형성될 당시 비홍락지(飛鴻洛地)라는 명당이 있어 홍산촌(鴻山村)이라 하였다. 임진왜란 당시 마을에 살던 박씨 문중의 한 장수가 전쟁터에서 전사한 뒤 그의 말과 안장 그리고 칼만 돌아왔는데, 그 말이 죽은 뒤에 묻었다는 말뫼동산, 기러기가 날아가다 쉬어 간다는 홍지뫼[鴻止山], 화초산(花草山) 줄기로 둘러싸여 있다 하여 내리(內里)라고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변경 당시 내촌(內村)이 되었다.
[자연환경] 약 30m의 화초산에서부터 뻗어 이어지는 산줄기가 내촌의 북서쪽을 에워싸고 있으며, 원평천(院坪川)으로 흘러드는 소하천이 마을 앞으로 지나가는 배산임수(背山臨水)에 자리하고 있다.
[현황] 2009년 현재 60여 가구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논농사와 밭농사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