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도립공원
-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 관람료무료
소개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 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 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 (599년) 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 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모악산을 넘으면 동남쪽 중턱에 대원사, 수왕사 등 사찰이 있고 서쪽으로 귀신사가 있으며, 금산사 입구 금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적당하다.
특히 모악 산은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로 여겨져, 증산교의 본부와 더불어 30~40년대 각종 신흥종교 집단지로도 관심을 끌어 기록에 의하면 모악산 기슭에는 대원사, 귀신사, 수왕사 등 사찰 을 비롯 무려 80여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등산을 하려면 금산사를 벗어나 심원암 뒤쪽의 능선을 따라 오른다.
봄철이면 정상까지 진달래가 만발해 꽃구경을 하면서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김제평야와 만경강이 시야에 들어오고 전주시와 운장산도 보인다. 주차장에서 일
주문에 이르기까지 벚꽃터널도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