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능제저수지
- 소재지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
- 이용시간동절기(11월~2월) : 09:00 ~ 17:00 / 하절기(3월~10월) : 09:00 ~ 18:00
- 휴관일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 관람료무료
소개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개설] 능제(菱堤)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능제저수지는 귀[굽이·귀퉁이]가 99곳이나 되는데, 귀가 100곳이 되면 나라에 큰 경사가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건립경위] 능제저수지는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在來池)였으나, 1930년 1월 1일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그해 12월 31일 준공되어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양수저수지(揚水貯水池)가 되었다.
[구성] 능제저수지의 제당 형식은 휠댐이며, 제당 체적은 85,400㎥이다. 제방의 길이는 976m이고, 제방의 높이는 7m이다. 총저수량은 7,338,000톤이며, 유효 저수량은 7,315,000톤이다. 사수량(死水量)은 23,000톤이고, 취수 형식은 취수탑형이다. 유역 면적은 178㏊이며, 홍수 면적은 192㏊이다. 만수 면적은 192㏊이고, 수혜 면적은 1,903㏊이다.
[현황] 2010년 현재 능제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도본부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다. 한발 빈도는 1년이며, 홍수 빈도는 50년이다.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사무소에서 익산 방향으로 300여 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김제시 만경읍과 성덕면이 경계를 이루고 김제와 군산 방향인 국도 29호선이 인접한 곳이다. 낚시터로도 이름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