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분야별 정보

불법 축사로 인해 고통 받고 있습니다.

  • 유현향
  • 2021.03.15
  • 86
 이미지(1)
< 이미지(1)>

김제시 용지면 구암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저희 옆집에서 제대로된 축사가 아닌 임시 축사에 7마리의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담벼락 하나를 두고 일반 가정집 바로 옆에서 축사를 운영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이 사람은 몇 년에 걸쳐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며(축사 자리 이동, 소 마리 수 축소 등)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만 주고 있습니다. 


소 분변으로 인한 냄새, 각 종 곤충들(파리, 모기, 벌레 등)의 서식으로 인한 피해, 소 분변의 이동으로 인해 농작물, 자동차, 장독대 등에 분변이 쌓이는 등 이웃들의 피해는 생각하지 않고, 이러한 행위들을 막사 허가가 나면 이동하겠다는 말만 몇 년째 하면서 자기 이익에만 몰두해 있습니다. 


지금 축사의 위치는 마치 저희 집안에서 키우는 거나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처음에 옆집에서 소를 키워 냄새, 각 종 벌레들로 인해 민원을 넣었지만 소가 5마리가 되지않으면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은 상태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갔지만 그곳에서도 또 다른 민원으로 인해 벌금을 물더니 다시 저희집 옆으로 이동해 왔습니다. 따뜻해 지기전에 옮기겠다는 말에 노모께서 그 말을 믿고 기다려 봤지만, 이젠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풍기를 종일 틀어 놓아 냄새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다른 이웃 어른이 당장 끄라는 전화를 한 밤중에 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자기는 소와 함께 거주하지 않고, 남들은 분변 냄새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3월이 되고 날이 풀리니 그나마 겨울에 쳐놓았던 가림막도 열고 선풍기를 틀어 제끼고 있습니다. 


장을 담가야 되는데, 장독대 바로 옆 축사 바닥에는 분변이 가득한데 선풍기 틀어 놓고, 제대로된 가림막도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장을 담글수가 있겠습니까? 


축사가 허가가 나지 않으면 소를 포기해야지 돈에 눈이 멀어서 이웃들의 피해는 생각하지도 않고 자기 이익만 생각합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 정작 자신은 냄새도 벌레도 없고 똥가루도 날리지 않는 곳에서 편하게 사는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나와서 한 번 보시고, 더이상의 피해없이 우리 이웃 주민들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작년 12월에 축산과에 문의 하였지만 환경과로 다시 문의하라는 말을 듣고 환경과에 전화를 하였고, 담담자가 부재중이니 담당자가 돌아오면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 받고 통화를 마무리 하였지만,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실사를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담당자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겼거나, 인수인계도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말이지요. 지금은 3월 중순입니다. 이제 날씨가 풀릴겁니다. 냄새, 벌레들, 분변가루 등의 피해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제대로된 일처리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파일 첨부합니다.



목록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콘텐츠 담당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