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인옥(高仁玉)

  • 관리자
  •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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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옥은 1919년 3월 16일 김제군 수류면 구월리에서 배세동(裵世東)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계획에 참가하였다. 그는 전도근(田道根)등과 함께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준비하고 3월 21일 원평장날을 이용하여 대형태극기를 앞세우고 수백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참하면서 시위운동을 벌이다가 일경에게 피체되었다. 이로 인하여 그해 4월11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이란 죄목으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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