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동산전망대
읍사무소 북서쪽 길로 굽이진 급한경사 100m 정도 오르면 정상이 나옵니다. 정상에는 만경읍 소재지 전경과 능제. 만경강 하류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상 3층 건물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또한 주위에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체력을 다지는 단련시설과 씨름장이 있고, 수목과 녹음이 짙게 어우러져 있어 학생들의 꿈을 그리는 장소로도 활용됩니다.
만경동산
만경동산은 만경읍사무소 뒤편에 자리잡고 북서쪽으로는 비옥한 농토가 남쪽으로는 능제의 푸른물결이 넘실거립니다. 해발 44m의 나즈막한 동산은 백제시대에는 만경현의 이름이 두내산 또는 두릉이라 불렸다하여 두산이라고 부릅니다. 산중턱에는 두씨 시조 2세의 묘소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