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성모암

성모암

  • 1562년 우리 고장에서 태어난 살아계신 부처님으로 일컬어지던 진묵대사의 어머님묘소가 이 곳 조앙산 아래의 '무자손천년향화지지(無子孫千年香火之地)' 라는 곳에 있다. 당시 대사가 어머님 영전에 올린 제문을 보면 "태중에 열 달의 은혜 어찌 감사하지 않으며 슬하 3년의 공로 또한 어찌 잊으리요만 세상에 만세를 더 할지라도 자식의 마음 한이 남는데 백 년을 다하시지 못하고 떠나신 어머님 명한이 그 어찌 짧으신가요"라고 쓰여 있다. 이렇듯 진묵대사는 하늘이 낸 효의 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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