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종자생명산업특구

상위계획과의 부합성 극대화

  • 김제 종자생명산업특구 지정은 영세한 국내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2020 종자산업육성대책, 골든시드프로젝트(GSP)사업,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중앙정부 차원의 계획과 부합
  • 특히, 김제시의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유치는 김제시를 종자생명산업의 메카로 부상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민간육종연구단지는 2016.8월 완공을 목표로, 종자산업진흥센터, 첨단육종연구시설, 시험온실 등 최첨단 육종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됨
  • 또한 김제시 인근지역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 기관 및 방사선육종연구센터 등 각종 농업 클러스터가 위치하고 있어 농생명산업의 전진기지로 전북 및 김제시의 역할은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종자생명산업 정책을 통한 연구기능 강화

  • 농림축산식품부는 종자생명산업을 농업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종자생명산업 발전진흥 핵심대책을 2005년에 수립하였으며 핵심사업으로 방사선육종연구센터(정읍)과 민간육종연구단지(김제) 구축
  • 농작물의 대외 로열티 문제에 대흥방안으로 종자생명산업을 육성하고자 「종자산업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현재는 세부추진계획 마련
  • 농림축산식품부는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국내 종자생명산업 육성을 위한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 수립
    • 2020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종자강국을 실현하고자 종자수출 2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며 종자산업에 대한 보호정책 및 연구 확대 등의 세부전략을 포함
  • 종자생명산업은 융복합화가 되면서 농식품산업 전체의 견인차 역할 수행
종자산업정책을 나타낸 이미지로 [과거] 육종방법 → 생산성향상 [현재]전통육종 +생명공학기술접합 → 생상선향상, 의약품소재, 기능성 식품, 산업소재를 최종목표로 잡고 있다.

급성장 및 급변하는 종자생명산업에 적극 대응

  • 세계 종자생명산업시장은 현재 700억 달러 정도이지만 세계 종자시장 규모가 매년 7%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0년이면 1천650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세계는 ‘금보다 비싼 종자(골든 시드·Golden seed)’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음
  • 세계종자연맹이 집계한 2011년 종자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2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중국·프랑스 등 상위 10개국이 80%를 장악하고 있음
  • 국내 종자생명산업은 IMF사태 이후 다국적기업이 국내 종자생명산업에 진출하면서 국내 4대 메이저 종자회사가 모두 다국적 기업에 인수합병 되어버리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한국은 2011년 기준으로 세계 14위의 종자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4억 달러 규모로 추정됨
  • 종자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협약을 통해 국제적인 보호를 받고 있고, 모든 작물에 로열티를 지불하도록 규정되어 있음
    • 2012년부터 신품종보호제도 전면 시행으로 향후 10년간 지불해야 할 로얄티 지급액은 최소 약 2,900억 원으로 예상됨
  • 2014년 기준으로 품종보호출원 1위는 유럽연합이며, 미국, 중국, 일본, 우크라이나, 네덜란드에 이어 우리나라가 7위를 차지하고 있음
  •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협약, 기후변화, FTA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에 보조를 맞춰 세계 종자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 및 선진 다국적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므로 종자산업 구조조정에 적극 대응해야 함
  • 특히, 15억 인구를 가진 동북아 시장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최근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시장 선점을 위한 거점 조성 필요
    • 동북아 및 세계 종자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시장 전초기지 역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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