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에 황톳길 조성
- 관광홍보축제실
-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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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관내 최초로 모악산도립공원 내 황톳길을 조성했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숲속힐링을 위해
모악산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 잔디광장 주변으로 2억 원을 투입해
길이 140m, 폭 3.5m의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번 황톳길은 시범 조성으로 길이는 다소 짧으나
고운 황토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건식 황톳길과,
촉촉한 습식 황톳길을 구분지어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족 시설까지 갖춰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찾는 힐링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