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 햇감자 첫 수확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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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2일을 기해 지평선 광활 햇감자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광활지역 시설감자 재배면적은 면적305ha(3,782동)에 생산량 70톤(10a당 2,300kg)이 예상되며. 광활햇감자는 서해안의 갯땅과 바다 바람을 맞아 그 맛이 탁월하고 육질이 단단하여 각종 음식 요리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쪄 먹는 경우 밤맛과도 같아 서울 경기 지역 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 시설하우스 감자 중에서도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한다.
2007년에는 전국적으로 감자 작황이 좋아 가격이 다소 낮았으나 최근 타지역 시설감자 출하가격이 특대 20㎏ 박스에 60,000원이상을 호가하고 있어 지역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리라 예상하고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에서는 감자의 종서에 병이 없는 우량 씨감자의 확대공급을 위하여 보급종과 조직배양을 통한 인공씨감자의 공급에 주력하였고, 그 덕택으로 금년도에도 좋은 생육을 보이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평선” 통합브랜드를 사용하여 소비자들로부터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제2회 지평선 광활햇감자 축제가 2008년 4월 19일을 기해 광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되어 있으며 이번에 개최되는 감자축제의 프로그램은 대도시 소비자와 출향인사들을 초청하여 감자 수확체험, 감자를 이용한 요리 및 맛 체험, 소포장 판매, 민속놀이 등을 통하여 광활 시설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를 통한 맞좋은 감자로의 이미지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2008.04.21 / 10:3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