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생육재생기에 따른 비배관리 철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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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는 최근 기상과 보리포장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생육재생기를 2.18일로 판단하고 추비시용과 배수구정비 등을 위한 현장지도 활동 강화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기상분석 결과 1월 평균기온이 영하 2.0℃로 전년대비 2.3℃, 평년대비 0.9℃가 낮아 보리생육재생기가 예년에 비해 4～5일 정도 늦어졌으며, 2월 기상도 전년,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적기에 추비를 시용하고, 잡초방제 및 배수구 정비 등에 철저를 기하여야 보리 수량증대는 물론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15일 보리 생육조사 결과 초장은 14.6cm, 엽수는 5.0개로 전년대비 초장은 1.4cm작고, 엽수는 0.6개가 적어 앞으로 비배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보리 수량을 높일 수 있다”고 하고
“보리 웃거름은 생육재생기를 기준으로 10일이내에 요소 10kg/10a을 살포해주어야 하고, 보리는 습해에 매우 약하므로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구 관리는 물론 둑새풀 등 잡초방제를 이달안에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3.03 / 19: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