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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6 전 자치단체 혁신평가결과 최고 5단계 달성,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함께 성과포상금 5억 확보

김제시(시장:이건식)가 ‘2007년도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29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정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5억원의 성과포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김제시가 민선 4기 출범이후 잘사는 (주)희망김제를 적극 표방하고, 행정혁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온 결과이며, 전 공무원이 지성감민의 의지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감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공무원들의 혁신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빚어낸 쾌거라고 볼 수 있다.

행정자치부가 지난 10~11월에 걸쳐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는 혁신역량(30%), 혁신과제(50%)와 혁신체감도(20%) 등 3개 부문 65개 평가지표에 대해 246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 최고, 최대의 매머드급 평가로 그 가치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바,

각계 전문가 148명으로 구성된 지방행정혁신평가단에서 본 평가를 주관하였고, 지방행정 평가정보시스템(VPS:Virtual Policy Studio)을 활용한 온라인 서면심사와  현장확인 및 시민의 혁신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입체적,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지자체간 실적열람, 이의신청 및 평가단의 서면심사, 현장확인, 평가검증 등 프로세스 단계를 거쳐 혁신 평가의 위상에 맞게 신뢰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였다.

김제시는 금번 평가대상인 혁신역량 및 과제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을 월등한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기관장의 혁신 관심도 및 간부공무원들의 혁신참여도 등을 평가한 혁신역량에서 96점(전국평균81.29)을, 고객지향 성과창출형 과제 발굴, 실행 등 과제관리부문에서는 97.3점(전국평균 84.1), 4대 중점혁신과제는 93점(전국평균 77.6)을 받았고, 특히 시민들의 혁신 체감도를 측정하는 만족도조사에서도 전국 3%를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 최고단계인 5단계에 진입함은 물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희망김제의 혁신 우수성을 널리 입증하였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성과는 그 동안 시정의 최역점을 변화와 혁신에 두고, 전 공무원에게 열정과 창의시정을 강조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실천한 결과”이며, 더 나아가 “그룹-홈’ 등 전국 최초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 블루오션을 창출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됨은 물론  주민 맞춤형 혁신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확산시켜 이뤄낸 값진 산물 ”이라며 금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에도 시민이 주주가 되는 잘사는 김제,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한 행정혁신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08.01.31 / 15:3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