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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도정 목표를 ‘함께 가는 도정, 세계로 가는 도정’ 으로 세운 김완주 도지사가 14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어 전북발전을 견인할 1시군 1프로젝트 및 전략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1월 18일 김제시를 방문하였다.

한국폴리텍Ⅴ 김제대학에서 열린 지역 전략산업 육성 보고회에서 김완주 지사는 강철기 부시장으로부터 지역 전략산업 관련 보고를 받고 총사업비 885억원이 소요되는 농기계 부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도비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정부의 새만금 개발 방향에 포커스를 맞춰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초대형 프로젝트를 새만금과 김제시에서 이루어내기 위하여 전라북도의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하며 전주에서 신시도 방조제까지 이어지는 새만금 방수제 복합도로 건설과 그룹-홈 노인종합복지타운 운영 등 노인복지 선도지역인 김제시에 고령친화 의료서비스 산업인 한국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2008.01.31 / 14:14: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