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 토광 장동국
토광 장동국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으로 우리 고유문화를 교육사업과 연계하여 전통 계승 및 발전과 무형문화유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문의 063-540-4993 / 540-4183체험목록
물레성형
- 물레 성형에 사용되는 물레의 종류에는 손물레, 발물레, 전기 물레, 반자동 물레(jig-ger)등이 있다. 물레는 도자기 성형에서 토기를 만들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널리 사용되어 온 중요한 도구로, 회전 운동으로 그 위에서 대칭형의 둥근 형태를 만들어지게 한다.
핀칭성형
- 핀칭(pinching) 기법은 아주 간단하고도 기본이 되는 도자기 성형 기법으로써,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송편을 빚는 것처럼 손으로 빚어 만드는 성형 방법이다. 손과 점토 외에는 아무런 도구도 없이 성형하므로 크기나 모양이 똑같이 만들어지지 않고 대부분 소품 제작에 이용된다.
체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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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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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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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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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작품
조각하기
- 음각하기 - 완성된 기물 위에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그린 다음 조각도, 상감칼, 대나무칼 등을 사용하여 살짝 파내는 조각 방법이다.
- 양각하기 - 기물의 건조 상태가 조각하기에 적당한지 미리 확인한 다음, 손물레 위에 올려놓고 기물 표면에 무늬를 정확하게 그려 넣는다. 조각칼로 무늬 주변을 깎아 내어 표면보다 도드라지게 조각하는방법이다. 이 때, 기물의 두께를 생각해서 기물이 뚫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투각하기 - 적당히 건조된 기물에 밑그림을 그린 다음, 투각칼로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구멍을 뚫는 기법이다. 투각한 기물은 천천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투각 장식 기물은 주로 필통, 조명등에서 볼 수 있으며, 투각하기에는 문양의 연결이 기물 전체가 지지될 수 있는 무늬로 선택해야 하며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있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음각, 양각을 함께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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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감하기 - 상감 기법의 대표적인 작품은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운학무늬 상감청자이다.
- 상감하기에 앞서 기물의 건조 상태를 확인하고, 계획된 무늬를 연필로 그린다.
- 상감칼을 사용하여 일정한 깊이로 음각하듯이 파낸 다음, 파낸 부분에 화장토를 붓으로 골고루 칠한다.
- 상감된 태토(바탕흙)가 적당히 건조되면 태토면과 두께를 일정하게 하여 깎아 주고 주변을 잘 긁어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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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가래성형
코일링(coiling)이라고도 하며, 흙가래를 한 층씩 쌓아올려 흙가래와 흙가래를 서로 연결하여 형태를 만드는 기법이다. 이 기법의 특징은 물레 성형의 기계적 감각과는 달리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고, 물레 성형과 같이 원형의 좌우 동형인 형태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레로 성형할 수 없는 형태를 좀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된다.
흙가래만들기
- 점토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물에 적신 스펀지를 꼭 짠 다음, 작업대 위를 닦아 준다.
- 점토를 두 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길게 늘인다.
- 점토를 작업대 위에 놓고, 두 손바닥을 펴서 점토의 가운데부터 두 손의 거리가 점차 멀어지게 점토를 굴리면서 늘인다.
- 전체 흙가래의 굵기와 길이가 일정하게 하여 완성한다.
흙가래 쌓는 방법
- 굽의 형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하여 바닥붙이기를 철저히 한 다음, 성형 방법을 선택하여 작업한다.
체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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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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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판성형
판 조립이라고도 하는데 점토판 성형에 사용되는 흙은 가소성이 아주 좋아야할 필요는 없으며, 물레 성형에 사용되는 점토보다 덜 수축되어야 한다.점토판의 두께는 만들려고 하는 작품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 경우에도 점토판의 두께가 고르게 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점토를 낭비하지 않고 소성할 때 파손이나 뒤틀림을 막기 위한 것이다.
장식하기
- 1) 인화문찍기 - 기물에 인화문을 도장으로 찍는 것을 말한다. 인화문을 찍기 위해서는 기물은 성형한 다음, 적당히 건조시켜야 한다. 건조되지 않거나, 너무 건조되면 인화문 도장이 찍히지 않을 수도 있다. 인화문을 찍을 때에는 기물이 변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2) 장식붙이기 - 반건조 상태의 완성된 기물에 장식을 붙이는 방법이다. 장식물을 붙일 때에는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점토물을 사용하여 떨어지지 않게 해야한다.
- 3) 두드리기로 장식하기 - 반건조 상태의 기물에 질감이 나는 나무 방망이 종류로 기물의 표면을 두들겨서 질감을 내는 방법이다. 두들길 때에는 기물의 안쪽을 손으로 받쳐 주어 기물이 변형되지 않도록 한다.
- 4) 긁기로 장식하기 - 질감을 낼 수 있는 도구로 반건조된 상태의 기물을 긁어서 장식하는 기법이다.
- 5) 분장하기 - 반건조 상태의 기물에 화장토를 입히는 장식 기법이다. 또, 한지나 화선지에 무늬를 그려 가위로 오린 다음, 물에 적셔 기물에 붙이고, 그 위에 화장토를 입혀 건조시킨 후 조각칼로 조심스럽게 종이무늬를 떼어 내면 여러 가지 무늬의 장식을 할 수 있다.
- 6) 밑그림 및 윗 그림 넣기 - 조제된 안료를 물과 혼합하여 채료를 만든다. 초벌구이된 기물에 채료로 밑그림을 그린 후 유약을 입히거나, 마침구이된 기물 위에 안료로 유약 표면에 윗그림을 그린 후 소성한다.
- 7) 도자기용 연필과 크레용으로 그리기 - 안료로 만든 도자기용 연필이나 크레용을 사용하여 초벌구이된 기물 위에 그림을 그리고 투명유를 바르면 훌륭한 장식이 된다.
- 8) 전사 그림 넣기 - 준비된 전사지를 물에 담가 종이와 인쇄된 피막을 분리시킨 후, 분리된 무늬를 기물에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고무칼로 밀착시켜 붙인다. 전사지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800℃ 정도에서 소성하면 전사지의 그림 또는 글씨가 기물에 붙게 된다.
- 9) 연리문 - 점토의 단면을 잘랐을 때의 무늬가 대리석 무늬와 흡사하여 유래된 명칭으로, 대조되는 색조의 점토를 혼합하여 장식과 구성 요소로 활용된다. 연리문은 색깔이 서로 다른 점토로 만들어 의도적으로 무늬를 나타낼 수 있으며, 물결무늬 같은 자유분방한 소용돌이무늬를 나타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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