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벽골제와 김제 만경평야, 누천년 농경문화의 가치를 선양하기 위한 전시교육공간으로 1998년 개관하였다. 사적 벽골제 및 농경문화의 가치에 접속하고 지역을 발견하며 공립 교육시설로써 조사연구 · 자료수집 · 보존관리 · 전시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경문화, 생활민속, 벽골제언실, 동진관으로 4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실감콘텐츠 디지털영상관을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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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
1전시실(207.3㎡) 전통농경사회 최대의 생업이자 온 문화를 떠받치는 물질적 기반이었던 농경의 역사, 농경도구, 농경 사회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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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속
2전시실(210.4㎡) 농경을 통해 풍요로운 생산이 보장되고, 이로부터 다양한 생활민속 및 정신문화가 이루어진다. 일상에서 농경을 통한 의생활, 식생활, 세시풍속, 민간신앙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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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언
3전시실(201.3㎡) 전통농경사회에서 치수 및 치국의 전략이었던 벽골제 의 정치, 문화, 경제적 위상을 우리 지역 김제의 문화적 맥락속에서 조망하여 보는 전시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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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관
4전시실(220㎡) 김제시의 오랜 숙원이던 지역 역사문화자료의 벽골제 이관을 통한 집중선양의 결과물로 2013. 4. 3. 한국농 어촌공사와 김제시간 동진수리민속박물관 유물이관 협약이 성사되었고, 동진유물은 벽골제농경문화박물 관으로 이관되어 동진관으로 조성되었다. 2014. 3. 28일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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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획전시 : <1415년 벽골제 중수하다>
기획전시실 금번 전시에서는 벽골제중수비의 비양(碑陽, 비의 전면) 과 비음(碑陰, 비의 배면, 陰記)으로부터 공사의 내용과 인력의 규모, 중수 주역의 면면을 읽어내고, 조선왕조실 록의 기사들로부터 조선 수리행정의 전후맥락을 읽어 벽골제 중수의 가치를 드러내고자 기획되었다. 벽골제 중수에 땀흘린 유명의 주역들과 무명의 주역 들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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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영상관 2021년 실감콘텐츠 디지털영상관을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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