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형 인재장학숙 설립 반대 기자회견(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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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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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형 학원을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 교육청이 마련한 기숙형 학원 제한 조례안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과 교육여건을 무시한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완주군도 지역의 실정을 감안하지 않은 교육청의 일방적인 조례 개정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건식 김제시장 [대도시에서는 특목고, 자립형 사립고 등을 만들어 기숙사 시설을 갖추어 밤늦게까지 공부하고 있지만 농촌에서는 방과후에 제대로 된 입시학원 조차 없어 학생과 학부모들은 초등학교때부터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고향을 떠나야 하는 가슴 아픈 현실이 농?어촌 지방자치단체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