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첫 벼베기

  • 전병일
  • 2009.05.27
  • 1477


첫 벼베기
 

모심기가 한창인데 김제에서는 벌써 수확을 거둔 곳이 있습니다.

벌서 풍년을 기원하는 꿈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


모내기가 한창인 김제 평야,
파릇파릇한 어린 모를 심고 있는 무논 옆 비닐하우스에는 때 이른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올해 도내 첫 벼베기, 지난 2월에 모내기를 한 논에서 넉 달 만에 수확의 결실을 본 겁니다.

추위에 강한 이른바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를 심은 논에서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INT▶ 장수용 * 김제시 부량면 *

비록 천 제곱미터로 적은 면적이긴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수확도 좋아서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김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습니다.

◀INT▶ 이건식 김제시장

올해 도내 벼 재배면적은 14만 2천 헥타르, 10아르에 평균 5백 10킬로그램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수확량은 72만 4천 톤으로 대풍작이었던 지난해보다는 적지만 평년 수준을 넘는 풍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벼를 베고, 한쪽에서는 모내기가 시작되고 있는 김제 들녘에는 다사로운 봄볕 아래 풍성한 가을 걷이의 꿈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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