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우리밀 재배 늘어난다

  • 전병일
  • 2009.05.22
  • 1493


늘어나는듯 했다가 주춤했던 밀재배가 안전한 먹을 거리의 수요증가에힘입어 조금씩 늘어나고있으나 아직도 자급율은 0.4%에불과합니다.

오늘 김제에서 는 우리밀 큰 잔치가 열려 우리밀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이흥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평선 들녁 한편의 밀밭가, 어린이들이 밀을 불에 구운뒤 비벼서 먹어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편에선 대나무에 밀반죽을 붙여 굽느라 땀을 흘리고 있고, 우리밀로 만든 자장면 맛에 어린 꼬마들은 여간 신이 난게 아닙니다.

김제시 죽산면 연포리 들녁에서 처음 열린 우리밀 큰 잔치에서는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어린이들에겐 색다른 기분을 느끼게 하는 체험행사가 펼쳐져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도내의 밀 재배면적은 고작 300여ha, 수확량도 천4백여톤에 불과합니다.

국내 전체로서도 1인당 밀 소비량은 38kg으로 쌀의 절반정도에 이르지만 자급율은 겨우 0.4%에 그치고 있습니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각종 영양이 풍부한 안전먹거리로서 우리밀의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따라

김제시는 내년 재배면적을 천ha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보리수매가 중단되고 국제곡물가 인상에 따라 우리밀 재배여건도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문제점은 많습니다.

우리밀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에 맞춰 우리밀 영농조합은 싸이로 저장시설 확대와 빵 가공공장도 설치하는등 우리밀의 화려한
부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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