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우리 밀 부활

  • 전병일
  • 2009.05.22
  • 1445


우리밀 부활

 

수입 밀가루에 대한 안전성 우려 때문에 우리밀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김제평야가 우리밀 최대생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잡니다.

 

(이렇게 돌리면 밀가루가 나와요) 밀가루를 만들어 내는 맷돌에 어린이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빵가게의 어린 손님들은 구수한 빵맛에 끌려 자꾸만 손이 갑니다.

김제평야에서 재배한 우리밀로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인터뷰>김숙경/유치원 교사 유기농법으로 재배해 안전할 것 같고, 어린애들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서 주변에 사용을 권하고 싶어요 김제평야에서 올해 생산된 우리밀은 3백ha에 천오백톤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산량 입니다.

 

70년대 사라졌던 우리밀이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평야에서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세배가량 더 늘릴 계획입니다.

수입 밀가루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값은 여섯배 가량 비싸지만 우리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건식 김제시장 김제가 안전한 먹거리의 주생산지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

 

김제 농민들의 새로운 소득원과 작목으로 우리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목록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콘텐츠 담당부서

  •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 전화번호 063-540-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