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무역사절단 美서 1조 9000억원 수출 대박
- 관광홍보축제실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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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중인
세계적 건설기계 전시회 콘엑스포에서
김제 특장기업 ㈜HR E&I(구 호룡)및 미국 MEC와 전기구동 핸들러 및
자주식 크레인 제품에 대한 10억불(1조3000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함께 HR E&I는 MEC사와 7년 동안
5억불(6500억 원)상당의 '자주식 고소장비' 수출 본계약까지 체결했다.
이로써 모두 15억불(1조9500억 원) 상당 수출 성과를 이뤄냈다.
정성주 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제시 무역 사절단은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수출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특장산업에 대한 북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현지에서 수출 바이어 면담, 건설기계 전시회 참관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중 이 같은 성과를 전해왔다.
MEC사가 요청한 전기구동 핸들러, 전기구동 자주식크레인은
최소 회전반경으로 좁은 공간에서 주행 및 작동이 가능하다.
또 친환경 제품(배기가스 무배출, 저소음)이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편리한 작동을 겸비한 모델로
이번 구매의향 협약을 통해 북미시장 판매망 구축과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HR E&I는 30여년 역사의 국내 선도적인 특장 기업으로서
고소 작업차, 크레인, 고가 사다리차를 내수 및 해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래 저소음 친환경 분야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 선도하고자
2019년부터 미니 전기 굴착기, 자주식 전기 크레인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