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음성군 자매결연 협약
- 관광홍보축제실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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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속적인 상생교류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
김제시는 16일 충북 음성군과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협약식은 양 도시를 알아가는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과 저항의식, 민중의 끈질긴 생명력을 주제로 한
소설 아리랑의 조정래 작가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자매결연 축하 영상 상영,
축하 서명이 된 저서 교환식으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양 도시 단체장 및 의장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과
음성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찬방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경제, 문화, 예술 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주민 상호 간 우호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