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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 문화홍보축제실
  • 2021.12.14
  • 213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김제의 스마트팜 혁신 밸리가 29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이하 농식품부)는 전국 4개 지역에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조성 중이며, 전북 김제의 혁신 밸리가 2018년 8월 선정 이후 이날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농업인력 감소,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위기에 대응하고자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팜 확산 정책을 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초연결 지능화·스마트공장·스마트팜·핀테크·에너지 신산업·스마트시티·드론·미래차)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중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2018년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스마트팜 확산방안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정부 스마트팜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기술을 연구·생산하는 농업혁신의 거점이다.

따라서 스마트팜 혁신 밸리의 핵심기능은 ▲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지원 등이다.

이에 먼저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개월 동안 최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우수 교육생에게 3년 동안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경영과 재배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지원한다.

이어 스마트팜 실증단지에서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술의 실증을 위한 각종 시설·장비와 실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빅데이터 센터는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서 생산되는 스마트팜 데이터를 수집해 생산성 제고, 전국 단위로 활용하게 될 빅데이터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 밸리는 전체 약 21㏊의 부지에 보육·임대·실증 온실 및 지원센터 등 핵심시설 약 9㏊가 들어선다.

 
이곳은 인근의 스마트팜 관련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농진청 등)-실증(실증단지)-검인증(실용화재단) 체계를 구축, 스마트팜의 품목 다변화와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혁신 밸리를 중심으로 기능성 작물의 종자 개발부터 제품화(기능성 식품)까지 연계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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