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제시 생생뉴스 5회

1.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준공식

2. 가정·기업·단체 1:1 ‘행복드림 결연식’

3. 김제 ‘수류성당’ 전라북도 문화재 지정

4. ‘전기 굴착기 생산공장’ 기공식

5. “치유농업으로 어르신에게 활기를”

6.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건립 추진

포토뉴스

1.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일제정비

2. 4월 중 농업인 9000명에 직불금 100억 지급

3. 국도21호선 공덕졸음쉼터 농특산물 판매장 개소식

4. 이웃사랑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헤드라인 》

 

1.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2. 1:1 행복드림사업이 결연식이 열렸습니다.

 

3. 김제 수류성당이 전라북도 문화재 지정이 확정됐습니다.

 

4. 지평선산단에 ‘전기 굴착기 생산공장’이 들어섭니다.

 

5.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6. 김제시에 공립 치매전담요양원이 건립됩니다.

 

기사 전문
1. 김제시 검산동 여성・가족 친화거리가

아름다운 문화예술거리로 재탄생했습니다.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사업이

예술작품 설치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여성・가족친화거리에

벽화 4점, 예술조명 12점, 타일벤치 14점 등

총 30점의 예술작품이 들어섰습니다.

 

벽화 중 ‘사랑’ 작품은

작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한 작품으로

도판 114개를 하나의 벽화로 제작했습니다.

 

INT: 박준배/ 김제시장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힐리의 장소를 제공하고,
김제시 지역특색을 살리고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34명이 참여해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진행한

공공미술프로젝트입니다.

 

2. 김제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육아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 결연식을 추진했습니다.

 

김제시는 최근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 간

1:1 행복드림사업 결연식을 개최했습니다.

 

행복드림 결연사업 참여업체는

웅진기계, 협진정육점, 궁짜장, 휘게팜 등 14개소이며

다자녀가정 16세대와 1:1 결연을 맺었습니다.

 

이날 결연식을 맺은 업체들은

월 10만 원의 양육비를 결연가정에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결연사업을 위해 김제시는

지난2월부터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읍면동장으로부터

세 자녀 이상 모범 다자녀 가정을 추천받았습니다.

 

3. 금산면 수류성당 일대가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문화재 지정이 확정됐습니다.

 

김제 수류성당은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남 천주교 정착의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호남권의 천주교 기록물을

옹기에 담아 온전히 보존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앞서 금산면에는 미륵신앙의 성지인 금산사가 국가사적으로,

증산법종교 본부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초기 개신교의 성지인 금산교회가 도문화재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번 천주교 수류성당의 문화재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면단위 행정구역에서

4대 종교의 성지가 문화재로 지정된 사례로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 백덕규/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학예연구사

“다양한 종교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김제모악산지역은 향후 각 종교간의 상생과 화합의 상징적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합니다.”

 

4. 국내 최초로 전기굴착기를 생산하는 ㈜호룡이

김제 지평선산단에 들어섭니다.

 

㈜호룡은 지평선산업단지 4만 6730㎡부지에

250여억원을 투자해 공장건설에 본격 착수합니다.

올해 말까지 연 3000대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전기굴착기 전용라인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호룡의 전기 굴착기는 배출가스 발생이 전혀 없고,

무선조정 기능을 갖춰

도심지 작업환경에 매우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전동모터, 감속기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김제시보건소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주2회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치유농업은 원예, 동물, 곤충 등과 관련된

농업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을 정신적으로 치유하는 개념입니다.

 

최근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전북 광역 치매센터가 함께 협업체계를 이루어 추진됩니다.

 

김제시는 치유농장과 연계해

텃밭과 묘목을 키우는 등

직접적인 농업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6. 김제시가 치매 노인들의

전문적인 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공립 치매전담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의 요양 서비스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김제시가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추진합니다.

 

김제시 하동 노인복지타운 일원에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

2023년 준공 예정입니다.

 

요양시설에는 치매전담실과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시설이 완공되면 치매 전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을 현장에 배치해

다감각 중재치료와 음악활동 등

다양한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

 

INT: 권혜경/ 김제시 여성가족과 팀장

“치매노인의 특성을 살린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어르신들의 문제행동 및 인지기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가족들의 요양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