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2015-6

  • 문화홍보축제실
  • 2015.04.11
  • 2111



1.  지평선산단‘중기 특별지원’
2.  김제육교 예산지원 건의

3.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4.  꽃갈색날개 매미충 차단
5.  연근 막바지 수확
6.  문화공감 사업 선정
7.  5개 기업과 투자협약

 

1. 지평선산단‘중기 특별지원’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재지정돼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재지정은 김제시가 지평선산단 분양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을 적극 추진해 얻은 결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산단 입주기업에게 4년간 법인세와 소득세 50% 감면혜택과 정책자금 융자한도, 신용보증, 기술개발자금 등의 우대 혜택도 주어집니다.

(인터뷰)최보선 담당 / 김제시 투자유치과

김제시는 4월 준공 이후 기업유치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들은 새만금 개발 배후와 신항만, 새만금 포항고속도로, 국제공항 등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평선산단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투자유치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분양가 지원과 시설투자 지원 등 투자 인센티브와 생산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김제시 산업경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김제육교 예산지원 건의

 김제시는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상황을 점검받고 3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최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0일 실시된 점검은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이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에게 위험시설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 등은 김제육교 현장을 방문해 노후시설물로 인한 붕괴 위험성 내포를 설명한 후 국고지원과 사업 필연성을 건의했습니다.

주민들도 설치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교통통제가 실시되고 있는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3.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광복 70년을 맞는 올 해를 기념해 김제 원평장날인 지난 19일 원평장터 유목정 기념비광장에서‘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 96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금산면지역발전협의회와 (사)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독립투사 유가족을 비롯해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애국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만세삼창, 만세운동 재현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시가행진을 통해 만세운동 재현하고 금산중학교 연극부 학생들의 상황극이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원평장터는 지난 1919년 음력 2월 19일, 원평 장날 오후 6시에 독립투사 9명의 주도로 장꾼들과 함께 김제지역 최초로 3.1만세 함성이 울려 퍼진 곳입니다.

 

4. 꽃갈색날개 매미충 차단
 김제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꽃매미와 갈색날개 매미충 차단작업에 나섰습니다.

시는 산림 병해충 방제단과 공공근로 인력 등 50명을 투입하여 도심공원과 백구, 용지 포도단지 인근 야산 주변에서 알집제거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꽃매미는 7월 8월 중순경에 성충이 되면 나무의 즙액을 빨아 생장을 방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저해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갈색날개 매미충은 신초를 고사시키고 나무의 수액을 흡수해 약화시키며, 배설물로 인한 그을음은 과실의 상품성까지 저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문화공감 사업 선정
김제시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 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화가 있는 날특별프로그램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耆윱求?.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전국에서 동시에 무료로 운영됩니다.

 

6. 5개 기업과 투자협약

전북도가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제시에 따르면 최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제시·완주군 등 4개 시·군과 5개 기업이 이전 및 신설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혜성지테크와 비앰에스·기화바이오생명제약 등 5개 기업으로 투자규모는 904억원, 고용 예정인원 200명입니다.

한방의약품을 생산하는 기화바이오생명제약은 경남 진주에서 익산으로 이전하며, 자동차분야의 대림씨앤씨는 600억원규모의 신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단신1-
김제시는‘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대책 정책추진방향에 대한 기관별 안건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는 김제시와, 김제경찰서, 김제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각계각층의 인사로 결성된 지방청소년위원회와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연석회의로 마련됐습니다.

 

-단신2-
김제시 교월동 당신 멋져 봉사대는 좋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재능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료장수사진 제작 기부 사업을 펼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재능 나눔에 뜻을 둔 ‘당신멋져 봉사대’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받아 마련됐습니다.

 

-단신3-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가양주 연구회를 중심으로 자연발효 식초 제조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조법을 익히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단신4-
김제시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사업에 선정돼 민선6기 공약사업인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에 사업을 공모한 후 현지실사 등 약 3개월간의 심사숙고를 통해 신설형 6개, 전환형 15개 총 21개 지역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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