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김제시 생생뉴스 2015_22

1. 김제지평선축제 성황리에 폐막

2. 금연도시 선포식 열려

3. 서민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4. 잊혀지는 호국영웅 추모제 열려

 

<기사전문>

지난 7일부터 5일 동안 김제 벽골제와 시내권 일원에서 개최된 제 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라는 테마로 열렸습니다.
폐막식에는 새로운 지평선을 향한 희망과 화합, 바람이 어우러지는 대동한마당이 연출됐습니다.

INT김연지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다른점은 저기 호수같은게 생겨 가지고 타볼 수 있게 체험도 할수있다고 하고요,
그런게 바뀐 것 같고 좋은 점은 맛있는 먹거리도 많이 있고, 넓어서 얘들이랑 오기도 좋은 것 같고
(여러가지가) 좋은 것 같아요.

17회 축제에서는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농악 기획공연과 흙체험 놀이터, 흙 사진전시 등 특별한 체험장들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 지평선축제의 대동성과 특화성에서 이슈가 된“태극기 휘날리며”는 지평선 축제 17년과 광복 70주년 기념을 맞아 총 1,770명이 참가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제시 보건소는 금연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효녀가수 현숙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벽골제 내 명인학당에서 열린 행사는 기관 단체 대표 30여명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홍보대사 현숙 위촉장 수여와 건강한 금연도시 김제 선언문 발표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지평선축제 기간 전북금연지원센터와 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과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전통시장 서민경제살리기 국민운동본부 회원 450명이 김제를 방문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수도권 경제인들이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북지역에서 처음 추진된 국민운동본부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때문에 전국 각 지자체마다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백마고지 3용사 가운데 한명인 안영권 하사에 대한 추모제가 안 하사의 고향인 김제에서 열렸습니다.
김제 재향군인회는 12일 김제시 금산사 입구에 위치한 안영권 하사 전공비에서 추모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추모제는 지난해 10월 안영권 하사를 국가보훈처가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한 이후
고향인 김제에서 보훈 관계자들이 마련한 것입니다.

INT박영봉 김제 재향군인회 회장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초계와 같이 바치신 우리고장의 고 안영권 하사 같은 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그 고귀한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모제는 헌화와 분향, 추도사, 살풀이 춤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잊혀지는 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추모사업을 통해 안보의식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