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2016_8

  • 전병일
  • 2016.05.26
  • 1000


1.기업하기 좋은 김제 만들기에 총력
2.김제 성산, 학술발굴조사 본격 착수
3.김제시 제44회 어버이날 맞아 기념행사 열어
4.국토부, 김제공항 개발사업부지 활용방안 별도검토
 
1.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김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규제완화 및 투자기반 조성 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인식돼 이를 개선하고자
기업하기 좋은 김제 만들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 투자지역을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측정된 전국 규제지도 수준을 현재 “B등급”에서 “S”등급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항목별 원인분석과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상반기 조례개정과 창업박람회, 상담지원센터 운영 등 기업지원시책 강화, 인허가 원스톱 처리 협의체 운영 등의 방안을 도출했습니다.
또한, 기업체감도 향상을 위해서 찾아가는 1기업 1멘토제 운영, 공장설립 복합민원 실무협의회 정례화, 관내 생산품 구매, 우수기업 제품 홍보 등 친기업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보고회를 주재한 이승복 부시장은 “김제시는 2018년까지 지평선산단 분양율 100%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이 오고 싶고, 기업 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기업 현장 애로사항과 기업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 해결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김제 성산의 흔적을 밝히는 학술발굴조사가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감에 따라, 성산에 깃든 토지신에게 제를 올리는 개토제가 지난 12일 김제 성산공원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김제시는 성산공원은 성산을 중심으로 국가 사적지인 김제 관아와 향교, 용암서원과 벽성서원, 그리고 김제시청과 김제문화예술회관등이 위치해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김제시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곳은 백제시대부터의 중요한 성곽이었다는 문헌자료와 백제패망 후 왜국에 가있던 백제의 왕자 부여풍을 중심으로 나라를 되찾고자 벌였던 백제부흥운동 당시 임시수도로서 기능을 했다는 추정만 있었을 뿐 이렇다 할 발굴조사 한번 이루어 진적이 없었습니다.
 
이에 국가공모사업으로 이에 대한 발굴조사비용 국비 8천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5월12일부터 9월까지 전라문화유산 연구원에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백제 부흥운동이 백제 왕조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백제사의 종점을 백제 부흥운동이 막을 내린 시점으로 보아야 하며, 그간 이설이 많았던 주류성과 피성의 위치가 부안과 김제에 힘이 실리고 있는 실정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백제문화권의 여러 유적지와 함께 김제의 백제시대 유적 또한 추가 등재하는 방안도 검토해 보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김제시가 제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00세에 이른 어르신 네 분의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을 갖는 등 가슴 따듯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제일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현죽재단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해 정성주 시의회 의장과 관내 유관기관장,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장한 어버이로 신풍동 구본열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부모님의 뜻을 존중하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평소 효행을 실천하는 성덕면 양경철 효행자에게 도지사상을, 부량면 유정순 외 9명에게는 김제 시장상을 수여했습니다.
아울러,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은 현죽효행상을 제정해 1998년도부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올해에도 10명의 효행자를 선정해 표창했습니다.
 
특히 이날 김제대대 장병 30명이 어르신들이 입장하실 때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이건식 김제시장과 정성주 시의회 의장, 정호영 도의원,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 등 내빈이 100세에 이른 어르신 네 분을 모셔 발을 씻겨 드리는 세족식을 가져 감동을 전했습니다.
 
4. 국토교통부가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서 새만금지역 공항개발 추진과 연계해 기존 김제공항 개발사업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 할 것으로 알려져 김제시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김제공항부지는 1997년부터 추진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중단되어 158ha(475천평)의 부지가 20여년 동안 방치돼 왔습니다.
공항부지로 지정되어있어 다른 사업을 시도조차 못했기 때문에, 김제시에서는 공항부지 활용방안으로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사업을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에 건의했던 터라 이번 국토교통부의 고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초기 김제공항을 추진하던 당시에 비해 김제공항부지 인근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지평선산업단지, 김제자유무역지역 등으로 더 이상 공항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국책사업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정부가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하면서 본격화 된 사업으로‘종자생명산업특구’로 지정돼 대한민국 종자메카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20개 기업이 연구·재배를 하기에는 면적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공항부지를 관리전환해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김제공항부지를 관리전환하게 되면,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연계해 종자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국가종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해외로 유출되는 종자 로열티를 절감하게 됨으로써, 종자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토부가 고시한 내용에는 새만금 국제공항은 ‘장래 새만금 개발 활성화 추이 등을 감안해 새만금 지역 공항개발을 위한 수요·입지·규모·사업시기 등 타당성을 추진’한다고 명시되어있어 새만금지역 국제공항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현재 새만금국제공항 후보지로 검토되는 지역은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일대에 위치한 ‘새만금배후도시용지’와 군산공항 인근에 위치한 ‘새만금 공항부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신뉴스
1. 김제시는 시정 주요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5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 김제시는 전화를 이용해 365일 24시간 지방세를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납부 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합니다.
3. 김제시가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인 ‘볼라드’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4. 김제시보건소가 올 6월부터 만 11~12세 여아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두 번 무료 접종 실시할 계획입니다.

목록

콘텐츠 만족도 조사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콘텐츠 담당부서

  •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 전화번호 063-540-4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