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1.김제시,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2.주요기관장 새만금 현장 방문으로 미래 비전 공유
3.(구)심포항 주변개발”밑그림 그려
4.김제시, 국가예산확보 및 정책발굴 워크숍 개최
5.금산면 독립만세운동 97주년 행사
6.광활햇감자축제 4월 16일 개최 확정

 

 

(이하 기사전문)

1. (리드)김제시가 종자생명 산업특구로 최종 결정되면서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18일,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24명의 심의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 36차 특구심의 위원회에서『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가 최종 결정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건식 시장은 특구사업 발표에서“종자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이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특구 심의위원들의 사업아이템에 대한 호평과 함께 입지여건, 실현가능성, 파급효과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통과됐습니다.

사업은 5년간 705억원을 투입해 종자생명산업 연구기능 강화, 인프라 구축 등 종자개발 생산, 수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민간육종연구단지 지원, 종자전문 프론티어 양성 등 10개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종자산업 관련 국가사업 유치에 유리한 입지 선점과,  특히 종자생명산업 도시로서의 시 브랜드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리드)새만금 사업단이 주최한 새만금 현장방문에 이건식 시장과 정성주 시의회의장 등 김제시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만금방조제를 전망한 후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해 새만금 간척 개발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파악하고 첨단 기술력으로 이뤄낸 새만금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동진1공구를 찾아 동서2축 간선도로와 방수제 공사 등 새만금 내부개발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으며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새만금 2호 방조제를 확보함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수목원, 대규모 농어업회사 조성 등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리드)김제시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용역에 대해 새만금 내부개발사업과 연계해 정책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용역을 추진중 입니다.

 

김제시는 시정연구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수행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 타당성조사 분석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 일정 등을 설명하고, 새만금 경제중심도시로 도약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사업책임기술자의 타당성조사 분석용역 보고후에 시정연구원 지역개발분과 위원들의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 등 변화하는 (구)심포항 주변 여건을 감안한 사업계획이 수립되도록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건식 시장은 “ 국책사업인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으로 새만금 신항, 동서통합도로, 새만금 수목원등 핵심 인프라 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의 각종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구)심포항 주변개발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해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리드)김제시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확보와 정책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만금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발전방향 모색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규 사업발굴에 초점을 두고 주요 특별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그리는 새만금시대 김제비전」이란 주제로 이건식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진영곤 前감사원 감사위원의 특강, 오종남 새만금 민간위원장의 특강에서는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로 도약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창의력 향상 교육과 관광개발 투자유치 전략, 국가예산의 이해와 확보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어졌습니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김제시는 열정, 끈기 그리고 지속적 노력을 통해 활로를 찾아가고 있으며, 새만금 시대를 대비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리드)김제시 원평면 '원평장터'에서 96년전 울려퍼졌던 "기미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금산면지역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독립투사 유가족을 비롯,유관기관·금산중학교 학생, 시민등 8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식전공연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시가행진을 통해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금산중학교 연극반 학생들이 만세운동 재현극을 선보였습니다.
「원평장터 기미독립만세운동」은 3·1만세운동 70주년이 되던 1989년 금산면 주민들이 주축이되 원평장터 유목정에 기념비를 세우고,  원평장날 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되살리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6. (리드)올해로 제9회를 맞는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가 4월 16일 광활초등학교에서 개최됩니다.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광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광활햇감자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시식코너 운영과 농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광활감자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식전행사로 광활 우도 농악팀의 풍풀패 길놀이, 덕암고 사물놀이팀의 상쇠놀이와 팽이 돌리기 등 풍농기원제가 열리고, 식후공연으로 감자요리 런칭쇼, 삐에로 공연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명랑레크리에이션, 유명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단신1-
김제지평선축제가 축제의 글로벌브랜드확보와 해외관광객 유치와 관련해 한국관광공사의 협조와 하나투어 일본지사 초청으로 해외관광객 유치 세일즈콜에 나서 다양한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단신2-

김제시 주민들의 고용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 이후로 주민들의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단신3-
김제시는 최근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주변 양돈 농가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신4-
김제시는 한우 송아지 가격 보전을 통한 번식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송아지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송아지 생산안정제 사업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