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2016_12

  • 전병일
  • 2016.07.22
  • 971


김제시 생생뉴스 12
 
1.이건식 시장 민선6기 기자회견
2.금만농협 브랜드 쌀, 호주 지역 첫 수출길 올라
3.김제육교 재가설 국비지원 필요성 논의
4.복지기동대장 위촉, 생활불편민원 처리
5.김제시 - 김제우체국 업무협약 체결
6.문학에 핀 꽃 백련 ‘하소백련축제’
 
이하, 기사전문
1. 민선 6기 2주년을 맞은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제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주요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성장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시정 키워드를 '내실과 성장'으로 정하고 주요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새만금 국제공항유치와 지평선산업단지 3년내 100% 분양을 목표로 총력대응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김제시는 종자생명산업 특구지정과 함께 2017년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등 대한민국 종자클러스터를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2. 김제 금만농협 브랜드 쌀인 황금벼리 15톤이 호주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시는 이번 수출은 지난 4월에 1차 샘플로 보낸 김제시 쌀이 호주 바이어의 최종 선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첫 신호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계약기간은 1년으로 연간 200여 톤의 수출 물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성분검사와 검역까지 완전하게 마친 쌀은 선적 후 이달 말쯤 호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첫 상차식을 진행한 금만농협 최승운 조합장은 “자체 브랜드인 황금벼리의 쌀 수출로 지역농업의 활기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국회의원·국토부·한국철도시설공단이 함께 현안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논의했습니다.
김제시는 지난 7일 국회 김종회 의원,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이건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전성 E등급인 김제육교의 붕괴 위험성과
국비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을 방문한 참석자들은 재가설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김제육교는 2011년 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전성 E등급 재난위험시설로써 2014년 9월부터는 차량통행 제한까지 실시하고 있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대형 재난사고 위험에 시민들이 노출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김제시로서는 시 자체 예산만으로 재 가설은 어려워 지난 2010년부터 국비지원을 건의한 결과
2012년에 국비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부처 간 이견과 추진의지 부족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시행령이 개정되지 못해 국비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안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행복을 위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필수 요건이며,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제육교 재가설공사가 국비지원을 통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 김제시는 취약계층 생활불편민원 해소를 위한 읍면동 복지기동대장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복지기동대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중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등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결성된 단체로 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됩니다.
 
김제시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지역의 소외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5. 김제시와 김제우체국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달팽이 장터 및 우체국 쇼핑 상품으로 선정해 전국적인 판매시장을 겨냥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제지역 농특산물이 전국에 홍보되고 판매 활성화와 지역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북지방우정청 김병수 청장은 금년에 전라북도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달팽이 장터’를 구축해“우체국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특산품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6. 국내 최대의 백련 축제를 자랑하는‘제15회 하소백련축제’가 ‘문학에 핀 꽃 백련'을 주제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하소백련지에서 열렸습니다.
하소백련지 백련은 다른 곳에 있는 백련과는 달리 순수하게 청백색만을 나타내고 있어 백련을 보러 오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백련은 청아한 자태 뿐만 아니라 독성이 없으며 다른 연에 비할 수 없는 향과 맛이 그윽해 연자반, 연잎차등 음식으로 만들어져 별미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북문인협회와 수필과비평사에서 함께하해 하소백련지 주변에 시, 수필, 시조 등 80여개의 작품 전시됐습니다.
초록빛 연잎위에 놓인 하얗게 핀 연꽃이 다양한 문학작품과 함께 어우려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로움까지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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