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자연합회

김제시 생생뉴스 2016_11

  • 전병일
  • 2016.07.13
  • 919


 
김제시 생생뉴스 2016_11
1. 김제 백구특장차단지, 17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2.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실무협의회 개최
3. 지역 초등학생 의회방문, 의정활동 체험 눈길
4. 석정 이정직의 학문과 예술세계』심포지움 개최
5. 전라북도 시장군수 협의회
 
1. 특장차 집적화단지인 김제 백구농공단지 입주를 확정한 17개 기업 투자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투자하는 17개 특장차기업은 380억원 투자, 350명 일자리창출로 캠핑트레일러, 청소차량 등
다양한 특장차가 생산돼 특장차산업의 메카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투자확정된 17개기업중 도외기업은 3개사이지만,
전국 특장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산재해있는 도내기업 14개사가 백구단지로 집적화해 경쟁력확보와 특장차산업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현재 70% 분양확정된 백구특장차단지는 군산 타타대우상용차와 완주 현대상용차와 접근성이 뛰어나 도내·외 특장차 업체들로부터 잔여 부지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연말까지는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종자생명산업 특구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실무추진단 발대식 및 실무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특구전문가인 한국정책전략연구원 이동수 박사를 초청해 특화사업 세부실행 매뉴얼 작성 및 평가지표 설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는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김제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김제자영고, 입주기업 등이 협력해 종자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6~2020년까지 5개년동안 이뤄지며 705억원이 투입됩니다.
 
3. 김제지역 초등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산실인 기초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이 의장이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어린이의회 의사일정을 진행합니다.
김제 월촌초교 학생들이 9일 김제시의회를 방문해 어린이의회 체험활동을 벌였습니다.
김제시의회가 주최한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
 
I체험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서며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입니다.
어린이들은 개회사부터 집회보고, 조례안 심사보고 후 의결, 시정질의와 답변 등을 직접 시행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INT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김제시의회는 이같은 체험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정치의식을 심어줄 계획입니다.
 
4. 석정 이정직의 다양한 학문과 폭넓은 예술세계를 공유하고자, 『석정 이정직의 학문과 예술세계』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움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석정선생이 남긴 수많은 글과 그림들이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가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자,
기념관을 설립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습니다.
 
석정 이정직 선생은 해학 이기선생, 매천 황현선생과 더불어 호남의 삼절이라 일컬어졌던 분으로,
1841년 김제시 백산면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다양한 학문을 두루 익혔고, 19세기 중엽, 전통적인 도학을 존중하면서도 과학과 더불어 실용화 될 수 있는 실학을 펼쳤습니다.
 
또한 석정선생은 문예와 서화에 이르기까지 궁극의 경지에 올라 당대에도 으뜸이었으며 현재까지도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5.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군산항을 비롯한 지역무역항의 자동차 환적운송을 금지하고 전남 광양항에만 이를 허용함으로써 편파적인 특혜 정책이라며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공동성명을 통해 ‘최근 해양수산부가 광양항에 자동차 환적사업 독점권을 부여하고 광양항을 제외한 모든 항만에 카보타지 정책을 시행하려는 움직임에 군산시민은 물론 200만 전북도민 전체는 큰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며 해양수산부의 군산항 환적 자동차 카보타지 적용 시행계획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군산 경제는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과 한국GM사의 경영 악화로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책은커녕 그나마 있던 일감마저도 빼앗아 가겠다는 편파적인 정부 정책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해양수산부의 시행계획안 철회가 확정될 때까지 도내 정치권을 비롯해 시·군간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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