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1. 김제 벽골제가 수원 축만제와 함께 세계관개시설유산에 국내 최초로 등재됐습니다.

 

시는 국가사적 제111호 김제 벽골제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집행위원회에서 세계관개시설유산에 수원 축만제와 함께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관개시설유산이란 국제관개배수위원회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제도를 차용해 역사, 사회, 기술적 가치가 있는 관개시설을 유지 보존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2014년부터 운영하는 제돕니다.

국가사적 제111호인 김제 벽골제는 국내 최대의 고대 저수지로 ‘1700여년의 역사적 가치’와 건설기술, 시설물의 크기, 관개면적에서 그 시대의 선도적인 시설’로서의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건식 시장은 “그간 벽골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같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벽골제관련 고고학적 발굴조사 등의 사업과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을 통해 김제 벽골제와 호남평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열린 기공식에는 진홍 전라북도정무부지사와 이건식 김제시장, 이영규 도드람조합장 등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드람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도드람은 국내 최고의 종합육가공조합으로「도드람포크」라는 최고급 브랜드와 8개 자회사를 통해 연매출 1조 9천억원의 사업규모를 달성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의 협동조합입니다.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1,200억원을 투자해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100명의 인력을 채용해 2018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4. 김제시가 서울장학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