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생생뉴스 2016_17
- 전병일
- 2016.09.22
- 1117
김제시 생생뉴스 17
1. 제22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정
2. 지평선축제, 벽골제 야행(夜行) 가을밤 추억 선사
3. 김제시 규제개혁박차, 인센티브 확대 추진
4. ‘제17회 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 개최
5. 김제통합관제센터 농촌거점 CCTV 설치 예산확보
단신뉴스
1. 가을 철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 당부
2. 마을세무사·마을변호사 정례상담 통합운영
3. 청소년홈스테이교류단, 중국 남통시 방문
4. 2회 추경 6062억 확정…당초 예산比 9.3%↑
이하, 기사전문
1. 제22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3명이 선정됐습니다. 시장은 9월 29일 열리는 지평선축제 개막식장에서 진행됩니다.
김제시는 12일 2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장 공익장 효열장 등 3개 분야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장 수상자 공준원씨는 벽골제사(碧骨堤史)를 발간, 벽골제를 중요한 역사적 유적으로 부각시키고,
동진농지개량조합 50년사 발간에 주도적 역할로 일제식민수탈 및 수리사의 기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공익장 수상자 조병두씨는 출향인으로서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향토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에 기여했으며
효열장 수상자 조광수씨는 노환으로 투병중인 모친을 봉양하기 위해 직장을 명퇴하고, 본인도 불편한 몸으로 모친을 위해
정성을 다해 섬김으로써 이웃의 귀감이 됐습니다.
시상식은 9월 29일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장인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 9월 29일부터 10월3일 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김제 지평선축가 올해는 다양한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색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는 그간 주요 프로그램이 낮시간대 주로 운영되어 왔으나, 금년부터는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중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이 마련된다고 밝혔습니다.
‘지평선을 품고 김제의 밤을 거닐다.’를 테마로 한 이번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은 야경, 야사, 야화, 야로의 4가지 테마를 연출하게 되며,
벽골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단순 불꽃놀이를 넘어 서치, 레이저를 가미한 3차원 조명기법을 도입해 쌍룡마당에서 5일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희망 풍등 날리기’, ‘별자리 관측’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10월 1일에는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가 관광객과 시민을 비롯한 1,833명의 횃불로 축제장 전역에서 장관을 연출할 계획입니다.
3. 김제시가 행자부 규제개혁 인센티브 확대 방안에 따라 추진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하반기 규제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지자체 인센티브 확대 지시에 따라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개혁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법령 발굴 및 조례 개선, 기업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규제개혁 성과 도출에 기여한 자에 대하여
근무성적 및 성과상여금 가점 부여 등 다각적 인센티브 방안이 마련됩니다.
이건식 시장은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을 가지고 규제개혁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충분한 보상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는 2014 ~ 2015년 「행자부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교세 2억원 등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4. ‘제17회 김제시 사회복지의 날’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이 개최됐습니다.
지난 7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사회복지 기관·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제한마당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기념식이,
2부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에서 참석한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김제시 사회복지 발전에 견인차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최병철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투명한 사회복지 사업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복지사업 기관으로 성장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로 김제시의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농촌지역 방범용 cctv 설치 예산이 확보함에 따라 미 설치된 용지, 부량, 황산등 3개 면 지역에 올 하반기까지
CCTV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이번 김제시 제2회 추경예산에 농촌지역 방범용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해오던 15개 읍면 주요 거점에 대한 CCTV설치 1차 사업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고 밝혔습니다.
시는 2014년부터 15개 읍면에 대한 CCTV를 매년 5개 지역씩 설치해 왔으며 올 하반기에 3개소를 마무리함으로써
읍면지역의 주요 거점에 대한 CCTV설치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시가지 외곽 농촌지역의 주요 거점에 대한 방범시스템을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게 됐습니다.
시 관계자는“그간 CCTV설치와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실시간 범인검거 등으로 안전한 생활문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추경예산확보로 농촌지역 주요 거점에 대한
방범과 사고예방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신뉴스
단신 1.
김제시보건소가 9월에서 11월사이 급격히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작물 수확, 주말농장 등 야외 활동 후 옷을 털고, 세탁하기 등을 당부했습니다.
단신2.
김제시는 마을세무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세·지방세·생활 법률 등을 마을세무사·마을변호사가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마을변호사 정례상담 통합운영』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단신3.
김제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이 자매도시인 중국 강소성 남통시을 방문했습니다. 1:1홈스테이를 진행하며 남통시 제일중학교 견학 등 중국의 다양한 전통문화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신4.
김제시는 올해 2회 추경예산을 당초 예산보다 9.3% 증가한 606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집중하고 농어촌 정주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중점 편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