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1.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성황리에 피날레
2. 김제지평선축제, 야(夜)한밤에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3. 김제지평선축제, 킬러콘텐츠 눈길
4.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포럼 개최
5.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 최우수단지 선정
6. 김제시, 2017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뉴스1.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성황리에 피날레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를 비롯한 김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축제는 5년 연속 대표축제를 잘 마무리하고 글로벌 축제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시기로
5개 분야 5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준비한 어메이징 대형떡 세계 국기 만들기, 글로벌 캐릭터 퍼포먼스 등이 흥미로움과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농촌과 체험형 숙박이 어우러진 팜스테이 등이 운영됐고 수상마당의 프로그램 강화와
야간 경관조명이 확대 운영됐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시설 확충 등 축제 인프라 개선도 눈에 띄었습니다.

뉴스2. 김제지평선축제, 김제 벽골제 야(夜)한밤에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 

이번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눈에 띈 점은 주․야간 상설화를 위한 체류형 야간 활성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야경, 야설, 야화, 야로의 4가지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먼저 저수지 인공섬, 벽골제 담장 일대의 야간 경관이 새롭게 단장했고
‘지평선 판타지 쇼’가 레이저 쇼로 확대됐습니다. 또한, 풍등 날리기, 등불체험을 마련하고
신정문과 구정문 사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로 장관이 펼쳐져 밤에도 즐기기 좋은 지평선 축제를 만들었습니다.

뉴스3. 김제지평선축제, 킬러콘텐츠로 관광객들 마음을 사로 잡다

김제지평선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면서 전통농경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기본 컨셉이 전통농경문화의 정체성 계승과 지역문화유산의 재구성인 만큼
지평선을 테마로 해 현재까지 이어졌다는 점이 김제지평선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특히 빠질 수 없는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와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는 잊혀져 가는 김제지역 설화와 지방민속자료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 프로그램입니다.

 

뉴스4.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포럼 개최

김제시는 명품 종자생명산업특구를 만들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와 종자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서는
특구전문가들의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또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와 연계한 지역발전 방안과 지역경제 상생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습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2016년에 종자생명산업특구로 지정받아 5년간 총사업규모 705억원을 투입해
종자생명산업 연구기능 강화, 종자생명산업 인프라 구축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중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뉴스5.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 최우수단지 선정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올해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습니다.

이 평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150개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토대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김제 지평선브랜드 이미지의 이름을 드높이며,
수출 물류비의 10%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습니다.

95개 농가에서 연간 약 2천 5백톤 정도의 배를 생산하는 김제지평선배영농조합법인은
최적의 생산 여건과 표준화된 고급 생산기술을 접목해 관내 원예농산물 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캐나다,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조생종을 수출할 예정입니다.

 

뉴스6. 김제시, 2017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최종 선정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김제시의 벽골제 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습니다.
 
김제시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문에서 ‘우수’등급을 받았고, 이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벽골제권역을 중심으로 한 에듀투어리즘이라는 선도모델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벽골제 권역은 주식회사 벽골제를 설립해 스스로 주민리더를 양성하는 등
지역역량 강화 및 운영자립에 힘써 왔습니다.

 

특히 작년 11월에는 농식품부 공모에서 ‘농어촌 인성학교’로 지정받아
농업관광, 사계절 농촌체험이 어우러진 농업 6차 산업 육성 및 지역공동체 복원 노력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