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뉴스1. 김제자유무역지역 투자 협약 체결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350억 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며, 61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됩니다.

 

외국 투자업체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고
기존에 입주해 있던 농업회사법인도 대규모로 공장을 증설키로 했습니다.

 

먼저 농업회사법인인 (주)사조화인코리아는
기존의 공장시설이 있는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일원의
추가 부지를 매입해 오리, 닭 가공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호주 에이씨엠 코리아(주)는 외투기업으로
특장차를 생산해 호주와 유럽에 수출할 계획입니다.

이날 두 기업은 차질 없는 투자와 도민 고용창출에 노력하기로 했고
전북도와 김제시는 인허가와 민원 해결 등 행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뉴스2. 특장차 전문단지 분양 완료

 

지난해 9월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진우SMC가
부지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약 10만평 규모의 특장차 전문단지의 분양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특장차전문단지는 김제시가 2014년부터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3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했으며, 현재 가동 중인 11개 업체를 비롯해 28개 특장차 전문업체가 입주하게 됩니다.

 

특히, 이곳에는 인증장비 12종, 성능시험장비 10종을 갖춘

특장차 자기인증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교통안전공단에서 주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국 중소 특장차업체는 경기도 화성에서 자기인증 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이번 백구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개소로 운송비용이 연간 20억4700여만 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3.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성적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대상자 선정을 위한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를 갖고
55명에게 8,05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중학교 성적 상위 5% 이내인 학생에게는 200만원을,
10% 이내인 학생에게는 150만원을, 15%이내인 학생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내고장학교보내기 격려금 제도를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11명에게 총 8억 여 원의 장학금이 지급돼관내 진학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뉴스4.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3월 30일까지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김제시가 효드림요양병원, 김제병원, 전통시장 등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관계부서, 김제소방서와 전기안정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사가 합동으로 실시했습니다.

 

김제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전재해예방이 우선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가 함께 하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뉴스5. 국가예산확보 활동 본격화

 

김제시가 종자산업 육성 등 주요 핵심사업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19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방문해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종자산업 전문인력 육성체계 구축 등 K-Seed 클러스터의 다양한 사업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대규모 투자비용이 소요되는 종자가공처리센터를 위해
국비 3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지정착농원은
새만금 수질개선 및 가축전염병 악순환을 막기 위해 새만금특별관리지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6. 원예특작 분야 「신소득 작목 육성」21억원 지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 기호변화 및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에 약 2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은 시설 하우스 신축뿐 아니라 시설 개보수 및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존에 지원해 온 딸기, 토마토 뿐 아니라 소비자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소득작물을 육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관내에서 거주하는 시설원예 신규농업인 및
재배농가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했습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농업인에 대해 심사를 통해 결정한 후
이달 중에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게 됩니다.